호주는 고기가 싸지만 늘 집에서 먹을순 없구 밖에 나가서 전문 korean bbq 식당 가면 비싸고~ 남자들의 친목 도모는 고기 부페이기에 중요함 ㅋㅋ 근데 뷔폐 부폐 부페 정확한 스펠은 뭘까 ㅋㅋㅋㅋ버페이 이런식인거 같기도 


첫번째는 대표적인 고기부페인 한우리 @@!! 네이버에서 대표적이라니까~ 그러니깐 뭐 외국인들도 많고 하겠지!!  가격은 평일이냐 주말이냐에 때라 다르다! 평일 32.9 주말 35.9이였던거 같다. 평일에 가서 주말 가격이 확실치는 않음. 다른 블로그 찾아봐도 최신 글은 안보이네 

점심 메뉴는 저녁에 먹는 고기 부페 보다는 낫다!! 그래도 한국 부페 퀄리티 생각하면 안되고 외부음식에 엄청 민감하다.. 

더운날에 마실거 물고 다닐수도있는데 여기 갈 생각이면 얼릉 먹거나 안먹는게 좋다.


가성비나 고기나 그냥 그랬다 ㅋㅋㅋㅋ

경험상으로 한우리 고기 뷔페는 고기가 다양하고 그렇진 않다. 소고기도 종류별로 없고~ 두개 있던가? 사진은 삼겹살! 그리고 숯불이 아니니까 그 숯불향도 않나니까 길가에 있는 공짜 바베큐 머신에서 구어먹는거랑 별 차이 없는 ㅋㅋ 사이드 매뉴도 별로였다 김밥이나 떡볶이나 잡채나 ㅋㅋㅋ 후식도 그냥 딱 하나오렌지....... 야채도 그냥 드레싱해서 먹는 샐러드 ㅋㅋㅋ 막 자주 가고 싶진 않다! 고기는 개인적으로 삼겹살만 괜찮더라 ~ 외국인 친구들도 그래서 한국 bbq먹고 싶을땐 다른 곳 가더라 ~ 더 비싸게 주더라도 ~ 맛이 중요하지 않고 양이 중요한 사람들에겐 그래도 시티에서 중요한 옵션이다.



두번째 고기 부페는 서니뱅크에 있는 일본식 고기 부페 Yakiniku Ren 이다. 야키니쿠 렌!! 일본식인데 한국 사장님이거나 그런거 같다. 갔을때마다 직원들 한국인같았음 ㅋㅋㅋ 몇몇한국 사람들도 직원들 한국어로 부르고 하는거 보면

 

메뉴 주문은 이런식으로 터치로 주문가능하다.

다만 주말이나 그렇게 가면 사람이 많아서 주문해도 까먹고? 안줘서 두번 해줘야함ㅋㅋㅋ 아니면 시킨 메뉴를 안주실때도 있다.


장점은 사이드 메뉴가 풍부하다~ 김치 육회 메밀소바 만두 종류 등등 맛도 맛있다.


거기다가 저렇게 숯으로 고기를 구어먹으니 두배로 맛있고 참기름장이나 그런 소스도 많다. 고기도 종류가 한우리보다 더 다양하고!!

거기다가 가격도 25불이다 ㅠㅠ 감동 ㅋㅋㅋ불판 가는덴 1불씩 든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중에 하나지만 워낙 기본 가격이 낮다보니~~ 일본식이라 그런지 일본 같다! 일본 갔을때도 이랬는데 불판 가는데 추가 비용내고~ 시티에 살아도 충분히 갈만하다!!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다른 나라애들도 여기가 맛있다고 소문 자자하더라~ 아 근데 한번씩 운이 안 좋으면 숯불에 불이 너무 약하다.. ㅜㅜㅜ 그래서 웨이트리스를 자주 불러야하고 시간 낭비를 하게 된다...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이 야무지게 먹어야 하는데 불이 안올라와서 고기가 안꾸어지기 때문에.... 여기 한 8~9번 갔는데 3번은 그랬던거 같다


세번째는 울룽가바에 있는 레드 앤 그린~ 다이에나호텔쪽에 있다. 가격은 얼마였지 32.50불인가 그랬다.

여기도 고기질이나 사이드 메뉴가 한우리보다 몇배로 훌륭하다 ㅋㅋㅋ 고기질뿐만 아니라 소고기도 좀 있구~ 다만 아는 친구가 소혀가 두껍다고 주방이 칼질 못하는거 같다고 하긴 했지만 ㅋㅋㅋ  ( 지금은 소혀가 사라지고 없다 ㅜㅜ )

개업 초반에 찍은 사진이라.... 

그땐 지금이랑 다르게 소주랑 byo 할 수 있었다 ㅎㅎㅎ 지금은 와인은 되려나... ? 


고기를 더 먹을수 있게 도와주는 양념된 야채가 있어서 좋다. 사진에 보이는 거처럼ㅋㅋ 두세번 가봤는데 갈때마다 사이드메뉴는 조금씩 달라지구 시간대별로 달라짐. 다떨어지면 다른 메뉴로 바꾸시는~ 

역시 고기는 숯에 꾸어야지 맛있음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과도한 욕심으로 한가득 올렸지만 순식간에 사라진다!! 계산도 각자 할수 있게 해주구 주인 아주머니랑 친절하시다.

거기다가 uqkiss 회원이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요건 처음 개업했을때 찍어논건데

전화번호 참고 하셔서 가격변동이나 등등 여쭈어보시라구 첨부~ 최근에 외국인 친구들이 어쎈틱 코리안 bbq 어디냐고 물어보면 여기 추천하는 ㅋㅋㅋㅋ 


한국이 짱짱으로 (한국에서 자란 사람에겐 )살 기 좋은데 그 이유중에 하나는 운전도 포함된다. 진짜 진짜 진짜 한국에서 운전하는게 편하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 꼽으면~ 

하나는 역시나 아무데나 주차해도 된다는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돈 주고 주차하는 문화에 익숙하지 않고 그런 곳도 생각만큼 많이 없다....외국 영화 보면 다들 주차 하는 곳 앞에 있는 동전 넣거나 하는 돈을 지불 하는 시스템을 한번씩은 봤을듯~ 그래서 솔직히 아무데나 길가에 막 대놓고 볼일봐도 큰 일이 없다~ 거기다가 아파트 단지 등등은 2중 주차 이런거도 엄청 심각하고~ 불법으로 주차 한다고해서 아직 우리나라 정서상 딱히 견인을 빡시게 하는거도 아니고 경찰이 단속을 빡시게 하는거도 아니고~~ 호주에서 운전할때 돈 주고 주차 꼬박 꼬박 하는데 볼일이 오래 걸린다 싶으면 차량 견인 당할까봐 막 뛰어가서 시간 연장 시켜 놓고 오고ㅜㅜㅜ 아는 동생은 주차 잘못햇다가 600불 견인비용으로 냄.....

둘째는 네비게이션으로 과속카메라 단속을 알려주는거다...

근데 구글 검색 해보니까 https://deadjobs.tistory.com/1663

최근 업데이트로 1월 19일 업데이트인가 그렇다더라 새로 기능이 추가 된다고 하는데 구글 맵 업데이트 상세 내역에선 확인 할순 없넹? 뭐지 싶지만 이렇게 기사로 뜨니깐 맞겠지? 엄청 나름 혁신적이네? 카메라 정확도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정보인거 같다. ㅋㅋㅋ 호주는 10키로 이내 과속은 한국돈 15만원 정도의 벌금이고 벌점 쌓인다. 40km 이상 과속은 벌금 800만원 정도 ㅋㅋㅋㅋㅋㅋ 벌금이 진짜 어마어마어마어마 하다.. ㅜㅜ 

세번째는 벌금이 약하다.

호주는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위에 적었듯 어마어마하다. 호주에서 견인 되서 600불을 내게 되면 현재 호주 환율 800원 기준으로 하면 56만원이다. 한국은 얼마더라 10만원쯤 하나? 거기다가 과속 카메라도 호주는 10키로 이내 과속은 175불인가 해서 대략 15만원 정도이고 40키로 이상은 1천불을 내야하고 하기에 준법정신이 생기게된다! 거기다가 스쿨존이냐 아니냐도 줄요하고~카메라 아니여도 경찰들 숨어있고 주말이면 더 비싸고 휴일이면 벌점도 2배이고 ㅜㅜ 거기다가 뭐 지역마다도 조금씩 다른데 불법 주차 이런거 뭐 하면 200불 내야하는 경우도 있어서 한국 처럼  막 길가에 함부러 대놓고 다니면 한달에 벌금 1천불 이상 내는거 순식간이다... 다른데선 아끼다가 차 몰고 운전하다가는 아낀 만큼 벌금을 내야한다. 한국에서는 벌금을 안내는 행동들이 호주 오면 문제가 될때가 많다....


마지막으로 큰 차들의 속력이 제한이 되어있다.


호주는 큰차들의 속도 제한이 없다.. ? 큰차라고 하면 화물차나 배송용 트레일러 트럭들! 밑에 사진 같은 큰 녀석들도 80키로 이상씩 달린다. 심지어 100키로로도 달린다. 그러면 진짜 무섭다. 앞에 있으면 시야가 없고 뒤에서 따라오면 진짜 위압감과 위협이 느껴진다. 한번씩 박을려고 하듯 달려든다...... 특히 밤이나 호주 고속도로에서는;;;;그래서 피하는게 상책이다... 그에 반해서 한국은 큰 차들은 속도제한 장치도 있고 고속도로에서 차선이 정해져있어서 안전하게 갈 수 있다. 진짜 한국에서 경험을 못해보다가 호주에서 운전 하면서 경험 하니깐 진짜 위협감 느껴저서 운전 하기 힘들더라.... 한국에서도 한번씩 속도제한장치 떼고 운전한다고 하시는데 일반차량 운전자는 솔직히 큰차에게 위협을 느낄 수 밖에없다. 같은 속도지만 무섭다...  





별외로 호주 기준으로 한국에서 오면 헷깔리만한게 호주는 중앙선이 노란색이 아니다!!! 거기다가 운전석이나 주행 방향이 반대이다 보니깐 호주에서 역주행을 할 확율이 높아진다. 특히나 한국에서 운전을 배운 사람들은 더더욱이나~ 한번 방심하면 나도 모르게 역주행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중앙선 색깔이 노랑색이 아니라 흰색이라 중앙선이라는 의식이 빨리 안들어오니깐 더 그런거 같다ㅜㅜ 


2013년도 발목 전거비 인대 수술 후기 


드디어 수술 5주차다.

목발은 참 짚어도 짚어도 힘들다 ㅋㅋㅋㅋ

특히 이런 보라매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긴 횡단보도는 벅차다

딱 건너고 나면 빨간불로 바뀌는..... 그만큼 길다 ㅜㅜ

보라매 롯데 백화점은 크리스 마스 준비로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놓고 했드라~

그것 보다 백화점 앞에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는데 그 벤치가 너무 좋다 ㅠㅠㅠ

집에서 이까지 오는데 한 4~5번은 쉬어야하는데 ㅋㅋㅋ 여기만 건너면 앉아서 푹 쉴 수 있다~

근데 요즘은 겨울이라 그늘 져서 쉬면 춥다 ㅠㅠ 그래서 오래 못쉬어서 안좋다



이렇게 병원이 보이면 정말 힘이 난다 ㅋㅋㅋㅋ

근데 이까지 오는데 집에서 한 35분은 걸리기에.... 팔이 아파서 팔힘이 아닌 거의 겨드랑이 힘?에 의존해서 목발질을 한다 ㅠㅠㅠ

한발로 무게를 지탱 해야하기에 더 오래 걸린다. 발목수술 하고 수술한 발목에 무게를 실으면 안되기에~ 


회전문은 참 싫다. 아니 문 여는 자체가 힘들다.... 문 열면서 목발질 하려면 진짜 현타온다 ㅋㅋㅋㅋ 

겨울이라 바람이 직접적으로 들어오는걸 막기 위해서 천막 같은걸로 옆에 있는 문을 다 가려 났드라 ㅋㅋㅋㅋ 그래서 순간 아? 회전문으로가야하나? 싶었는데 ㅋㅋㅋ 사람들이 드나드는거 보고 글로 들어감~ 




 

들어가니 때마침 휠체어 들고 계시던 병원 직원분이 날 보더니 휠체어로 정형외과까지 데려다 주심 ㅜㅜ 감동 감동이였다. 보라매 병원 직원분들 중에 친절하신 분들 완전 많음!  사실 먼저 오셔서 휠체어 태워 주실만큼 그 정도로 힘들게 목발질을 함 ㅋㅋㅋㅋ 동정심 유발하는 목발질.... ㅎㅎ  근데 갔더니 엑스레이 찍고 오래서 ㅋㅋㅋ 갔더니 엑스레이 수납안됬다고 또 왔다갔다 ㅋㅋㅋ 이때가 벌써 11시 반이였다. 집에서 10시 반에 나왔으니 1시간이나 목발질을 ㅋㅋㅋㅋ
이래서 아프면 혼자 사는 사람들은 더 힘듦과 외로움을 느낀다... 누군가 있어서 차로 태워다 주거나 부축을 해주거나 하면 더 좋을껀데 

엑스 레이 찍기 위해서 깁스까지 풀어재꼈다. 살살 풀기도 힘들어서 터프하게 깁스를 풀었다.

엑스레이 찍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함참을 기다려야 하는~ 특히 어르신들이 많을땐 한분 한분 오래 걸린다.

그래서 늘 병원에는 아이패드와 함께가야하는~ 

보라매 병원에 있는 자원봉사하는 사람들이다 ㅋㅋㅋ

한 2주전부터 봤으니 보직 변경 없이 꽤 오래하시는~

여자분은 보는 내내 서서 활동을 하신다 ㅋㅋㅋ옆에 있는 번호표 뽑아주고 길안내 해주고 그러드랑~ 반면에 건강증진센터에 있는 남자분은 그냥 앉아있다 ㅋㅋ  볼때마다 앉아서 책보고 있드라~ 저기는 정말 사람이 잘 안가는 곳인데..... 정말 땡보직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해도 같은 봉사활동 시간 받고 하겠징ㅋㅋㅋ  그래도 2주 전에는 여자분이 늘 서있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뒤에있는 의자에 앉고 그러드라~ 


교수님이 사진 찍은거 보더니 잘됬다고, 이젠 목발 없이 수술한 발목에 무게를 실어서 걸어보자고 하셨음

그리고 간단한 발목 수술 후 재활하는 방법도 갈켜주셨다.

별건없다.


그냥 앞으로 2주동안은 상하/앞뒤로 발목 움직이는 연습 하고 ( 세라 밴드 없이 해도 괜찮음)

다음 2주는 돌리는 연습하란다. 발가락으로 내 이름 쓴다고 생각하고 발목을 움직이라고 하심 



그리고 위에 그림 처럼 벽잡고 미는 연습 ~ 요건 스트레칭 같은거다 ㅎㅎ 


그리고 한달뒤에 병원 또 오라고 하심...

재활이 너무 간단하고 해서 좀 실망함~ 첨 해보는 재활운동이라서  뭐 있는줄 알았음 ㅎㅎ 

 

그래도 걸을 수 있다는게 너무 좋다.

근데 집에는 목발 없이 걸어 가볼까??? 했는데 ㅋㅋㅋㅋ

오른발 신발을 안들고옴.... ㅜㅜ 일찍 이야기 해주셨으면 ㅜ 깁스 낀채로는 걸을 수가 없었음~ 

근데 더 큰 문제는 깁스를 풀고 땅에 다리를 디디니 발 뒤꿈치?아킬레스건 쪽이 찌릿 찌릿 ㅠㅠㅠ

바늘 더미에 발을 올리는 느낌이여서 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직도 수술 부위가 아프다.

 

그래서 집에와서 발목 찜질이랑 막 함 ㅠㅠㅠ 

하도 안 움직여서 그런가...... 너무 갑자기 그러면 타가건 넣어놓게 이상해질까봐 불안해서 오른발 다리 안쓰고 있음 ㅋㅋㅋㅋ

 

다리가 찌릿하다는 생각 + 집에는 어떻게 가지?? 아 힘들어... 쉬고 싶다 라는 생각에 보험사에 제출 해야하는 서류 안떼옴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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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병원내에 있는 투썸이다.

쉬기 위해서 왔다.

집에 가기전에 목발질 하면서 소비한 당채우러 카페라떼 ! 

 

cj one 포인트는 생각보다 빨리 쌓인다. 

다른 곳들은... 대표적으로 슈퍼? 체크카드 포인트는 엄청 안쌓인다 ㅋㅋㅋ 쌓는걸 포기할 정도 ㅋㅋ

그래서 보통 동네슈퍼에서 포인트카드 만들어준다고 하면 그냥 안함 ㅋㅋㅋㅋㅋㅋ 대구에서 자취할때 한번 해봤는데 1년해도 5천원도 안쌓임. 근데 쓸수 있는건 5천원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cj one 포인트는 한 8개월전에 왁스 산다고 1만포인트나 썼는데 벌써 4500포인트가 쌓여서 그걸로 아이스 라떼 사먹음.  아 같이스터디했던 애들한테 고마움 ㅋㅋㅋㅋ 그 애들 덕분에 3000포인트나 쌓임. 영화 보러가서 내가 포인트 다 쌓음 ㅎㅎㅎ 덕분에 아이스 라떼 큰 사이즈로 잘 마심 ㅎㅎㅎ


집에 오기까지도 역시나 너무 힘들었다ㅋㅋㅋㅋ

총 10시 30분에 나가서 1시는 넘어 돌아옴.....

요쿠르트 아줌마랑도 이야기하고 그런다고 했지만 목발질은 정말 걷는게 느림 ㅋㅋㅋ 

보라매타운쪽은 진짜 요쿠르트 아줌마들이 많음.. 

 

겨울인데 땀이 진짜 많이 나서 ㅠㅠㅠ 오자마자 힘든 몸을 이끌고 샤워하고 푹 쉼ㅋㅋㅋ 안에는 반팔입고 나갔고 목도리도 더워서 안했는데도 땀이 많이 난다 ㅋㅋㅋㅋ 평행봉에 강제로 매달려서 운동 시키는 느낌이다. 팔뚝 굵어지는게 느껴진다 ㅋㅋㅋㅋ 그리고 양손에 물집에.... 어휴

 

토요일에 놀러가야는데 걱정이다.

신촌까진 어떻게 가지? ㅋㅋㅋㅋ 다리가 얼릉 갠츈해져야할텐데....... 

그래야지 편하게 갈텐데......  노약자석에라도 앉고 싶지만 ㅋㅋㅋ 그러면 왠지 무섭다.

하도 인터넷에서 임신부가 앉아도 나와라고 하시는분들 있다고 하니~ 그리고 괜히 앉았다가 몰카 도촬이라도 당할까봐무섭다~ 그러고는 패륜 이런식으로 인터넷 유머싸이트 같은곳에 뿌려질까봐ㅋㅋㅋ  대구는 서울만큼 고령화인구가 없어서인지 상대적으로 서울에 비해서는 노약자석을 탐내는 어르신들이 적고 이런일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다. 서울에선 정말 과포화되서 70대 어르신이 서있고 80은 되보이시는분들이 앉아있는것도 심심치 않게 보고 자리가 있을때까지 옆칸 옆칸으로 넘어가시는분들도...... 대구에서 지하철 자주 탈 때  20대 30대들도 비어있으면 앉아있는 경우도 많이 봄 ㅋㅋㅋ 노약자들 오면 비켜주면 되지 이런말 하는 사람들도 많구~  근데 서울은 그게 아니니...... 암튼 빨리 낫아서 서서 가는게 맘편하다. 

 

가끔 발목인대 완전 파열되서 타가건(죽은사람인대)넣었다고 하면 군면제 아니냐고 ㅋㅋㅋ 아니면 장애등급 안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은근 많다. 무릎은 군면제도 시켜주는거같은데 발목은 그런거 없다 ㅋㅋㅋ 발가락이나 발목 절단 하면 주는거같긴 하지만 ㅋㅋㅋ 그리고 장애 등급.... 왠지 20대에 장애등급은 ;;;; 그리고 수술이 잘되서 멀쩡하면  안준다고 알고 있기에.... 근데 같은 병실에 있던 고관절 수술하신분은 장애등급 신청할까 생각중이라고 하시드랑~~ 

 

세계적인 공통된 유행은 점점 피트니스 산업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블루오션이다.. 우리나라도 헬스장이나 운동을 하는것들이 보편화된건 당연하고 이제 영양학적 지식도 대중화되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됨. 그래서 확실히 예전엔 단백질 프로틴 쉐이크 먹고 하는건 정말 흔한일다. 오래된글 보면 단백질 쉐이크 먹고 근육 키우면 나중에 살이 쳐진다더라거나 도핑에 걸리는지 걱정하는 글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여튼 운동인구가 증가하고 남녀를 떠나서 적정량의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해지는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RTD ready to drink 종류나 프로틴바 protein bar 가 흔해진다. 호주나 미국 같은곳은 헬스장에 자판기류를 통해서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종류부터 해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수퍼마켓이나 편의점등에서도 구매할수있다. 이런 프로틴 종류 말고도 점점 서플리먼트 supplement(보충제) 판매하는 곳도 증가한다. 근데 이런 전문 헬스 피트니스 보충제 판매하는 거나 편의점이나 헬스장에서 쉽게 헬스 보충제 구매할 수 있는 트렌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인지 쉽게 보기 힘들다. 뭐 인터넷이 워낙 발달되어있고 택배도 빠르고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다들 똑똑하고 가격에 민감해서 다 온라인 구매를 하고 하니까 샾같은게 경쟁력을 못가지는거 같기도~ 호주에서 생활하며 느끼는건 뭐랄까 직접 전문가의 설명도 듣고 택배가 느린곳에서 빠르게 구매 가능한게 좋다. 뭐 여기도 마이프로틴 같은거 인기 짱짱 좋다~

암튼 그러다가 방학이라서 한국에 들어왔다가 놀면서 틈틈히 운동을 하는데 문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어렵다는거? 아무래도 단백질 쉐이크의 장점이 낮은 칼로리로 간편하게 목표량의 단백질을 섭취 할 수있다는 점인데 프로틴 파우더를 호주에서 들고오지 못해서 약간 난간하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사기도 그렇고 1kg 단위는 가성비가 떨어지고 거기다 국내 브랜드는 비싸고 해서 RTD 제품을 찾아봤는데... 태국만 해도 편의점에서 쉽게 저렴하게 구할수있고 헬스장안에서도 파는데 ㅜㅜ 그래도 최근에 온라인으로 런칭한 곳이 있더라!

퍼펙트 파워 쉐이크라는 곳인데 김종국을 앞세워서 홍보를 한다. 런칭 특가로 저렴하게 60퍼에 가까운 가격을 내세운다...




ㅜ6개입에 이만원이고 배송비 2500원이 있다. 언제까지 행사할지 모르겠지만 정가는 4만원이다. 정가로 하면 한 통에 6천원을 넘어서 7천원에 근접한다;;;;; 이 돈 내면서 꾸준히 먹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


제품은 wpc가 주이며 3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 이런건 별 중요한 요소는 아니니까~ ​




호주에서 유명한 제춤인 무사시 p30 ㅇ랑 비교를 하면 무사시는 p30이름 처럼 단백질 프로틴 30g 들어있고 375ml로써 310ml인 퍼펙트 파워쉐이크 보다 양이 많다. 가격은 정가가 53.4호주 달러이다. 오늘 환율 813원으로 하니 4만3천원 정도이다 12개에~ 하나에 하나에 3500원꼴이다. 이정도면 커피 한잔정도 가격이구 할인할때도 있다. 호주 마트 울월스 콜스 가면 하나에 2불 정도에 팔때도 있다. 약 1600원~ 거기다가 무사시는 wpi wpc 조합이라서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무사시는 호주 뉴질랜드 우유를 쓰는 업체라 우유질이 좋다. 호주는 소를 성장촉진제도 안맞고 방목 시켜서키운다.


물론 아마존 같은데 보면 더 저렴한 프로틴 음료도 존재 한다. 12개에 45달러이다. 3천원꼴?! 맛도 다양하다~~ 호주가 섬나라라 대부분 수입이고 최저시급이 높아서 인건비가 비싸서 보통 가공품은 비싸다. 근데도 이런 가격을 유지하는데.... 한국은 단백질 음료의 시장이 너무 아직도 기초 단계인거 같다. 대형 헬스 피트니스 업체 들어오고 개인 피티가 낯설지 않은 시대임을 감안 하면 진짜 발전이 더딘거 같아서 안타깝다.


여행기간 18년도 4월 1일  ~ 4월 13일 



요건 바라나시 기차역의 외국인 전용 창구 모습!!!

이전 포스팅에서 봤듯 바깥의 모습과는 완전 다르다~ 여기만 보면 엄청 화려하고 깔끔하고 좋다 인테리어만 봐도 티가 팍팍 ㅎㅎ 

시원하기까지하다! 

구조가 기역 자여서 안쪽에 sofa 소파랑 더 있어서 거기에 사람들 많이 쉬고있다.

딱히 뭐 출입 제한있고 그런거 같지 않더라~ 매표원 한명만 상주하고 있다. 

그리고 뭐 간단한 바라나시나 인도 여행 팜플렛들 비치되어있고~ 


이게 a1 좌석의 티켓!!!! 비싼녀석이라 잘 들고 다녀야한다ㅋㅋㅋㅋ

이 기차는 뭄바이에서부터 오더라 ㄷㄷㄷㄷㄷㄷ

그리고 신기한건 a1석이라서 그런지 문자로 얼마나 연착 되는지도 알려주더라 ? 근데 겁니 연착됨 ~ 스팸 문자인줄 ㅋㅋㅋ 

바라나시 역 앞에서 흥정을 통한 후 릭샤를 탔다.

분명히 기타패잉을 안다고 해서 간다고 하고 탔는데... 역시 인도인 사기에 당했다 ㅜㅜㅜㅜ 기타페잉 대략적인 위치에 대해서 막 설명하고 그러길레 믿고 탔는데! 거금 200루피나 쥐어줬는데......  그리고 사기 친걸 벌 받는건지 그 사람 오토바이가 고장남 ㅇㅅㅇ 그래서 위에 사진 처럼 킥보드 타듯이 저런식으로 끌고 있다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오토릭샤 시동을 걸어보려고 막 하더니 안되니 지나가는 다른 오토릭샤꾼에게 돈을 찔러주면서 어디로 가라고 한다 ㅋㅋㅋㅋ 돈 거래 할때 보면 분명 돈 단위가 작은 단위를 주고 받는데... 인도 물가는 도대체 얼마인겨? 인도에 와서 오토릭샤나 사이클릭샤 이런거 타면 자주 이런거 경험 할 수 있다.... 나쁜넘들 ;;;; 이래서 택시기사랑 의사소통만 할 수 있으면 올라 택시 타야함... 근데 힌두어만 말할 줄 아는 기사들 너무 많음.... 콜 부르면 전화 와서 위치랑 물어보는데 너무 힘들어 ㅜㅜ 

저기 뭐 먹고 있는 사람이 새로운 릭샤꾼 ㅋㅋㅋㅋ

돈 벌어서 신나는지 바로 사먹더라 ㅋㅋㅋ 

인도 사람들 엄청 많이 나도 하나만 사달라고 해서 먹어봤지만 내 입맛아님 ㅋㅋㅋㅋㅋ

한번씩 식당에서 후식으로 후는 그거 같더라.... 뭔가 너무 강렬한 맛이라서 설명하기도 힘들도 내 취향도 아니고 ㅋㅋㅋ 인도 식당 가면 먹고 나올때 주는거랑 맛이 비슷하면서 더 강한거도 있다! 호주에서도 한번씩 인도 식당 가면 보는데... 맛이 생각나서 다시는 안먹는당 


얘도 가다가 날보고 내리라고 하더니 사이클릭샤한테 돈 찔러주더니 어디까지 태워줘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말하지만 진짜 얼마나 외국인이 바가지를 쓰는지 알 수 있다. 내가 처음에 200루피를 주고 다음 오토릭샤한테 조금 돈을 주고 그리고 그 사람이 사이클 릭샤한테 조금 찔러주고도 남는다는 이야기 거기다가 중간에 자기는 10루피짜리지만 저거 사먹고ㅋㅋㅋㅋㅋㅋㅋ 인도에서 자주 경험 할수있으므로 적응해야한다....

이 바리게이트 다음편 부터는 걸어서 가야함ㅎㅎ 여기서 부터는 시장 같은곳인데 이렇게 못들어가게 막아놓아서~ 한 오분 정도? 근데 골목 골목으로 가야하고 사람들이 자꾸 말 걸어서 5분이상 걸릴수도있다.... 정말 많이들 말건다 ㅋㅋ 꼬마애들도 계속 어디가나고 자기가 데려다 주겠다고 막 그러고~ 자기도 모르니깐 사람들한네 계속 물어보고 ㅋㅋ 무슨 동네 방네 내가 기타페잉 가는거 소문 내고 감... 아 이 바리게이트 있는 곳이 고돌리아 사거리인데 정말 유명한곳이라 자주 왔다갔다 한다고 나중엔 가는길이 너무 익숙해짐.. 여기로 나와야지 어디로 가는 오토릭샤나 올라 택시를 잡아 탈 수 있다. 고돌리아 사거리에 군인들 경찰들 있는데 친절하다.. 

암튼 숙소가 정말 구석진곳에 있기에가기 힘들다 다들 알다시피 소들 소똥, 소음 등등


인도 건물은 좀 낡아서 그렇지 색감도 이국적이라 이쁘고 건축 양식이 이쁘다 ㅋㅋㅋ

한번 들어갑고 싶은 건물들~ 진짜 실내가 궁금햇다.


그리고 그 길안내 해준 꼬마애는 역시나 돈을 원하는거 같아서 ㅋㅋㅋ 10 루피 줌 ㅋㅋㅋ 짜이 한잔이나 라씨 한개는 먹겠징~  기타패잉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숙소라 엄청 엄청 유명하다. 그리고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고 ㅋㅋㅋㅋ 하지만 내가 묵을땐 4월달 인도는 비수기여서 나말고 한명 있었다. 짐을 풀고 바라나시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라씨 중에 블루 라씨를 먹으러 출발 했다. 피곤하긴 했지만 짧은 인도 여행 일정이라 방안에만 있고 싶진 않았기에~ 

아 그리고 아그라 동행들이 기차 연착되서 혼자 감 ㅠㅠㅠㅠ 

이 근처는 이슬람 사원이 있는데 거기가 분쟁지역이란다. 이슬람에게도 성지라나? 그래서 총 든 군인도 엄청 많고~~ 골목 중간에 금속탐지기도 있다. 나 골목 잘못들어서 들어갔더니 군인이 썰 sir  썰 sir 하며 부르더니 왜 왔냐고 해서 내가 블루라씨 갈려고 하는데요? 라고 하니깐 저기로 나가서 가라고 함 ㅋㅋㅋ 근데 진짜 구식 총갔았다... 6.25때 쓰던 칼빈 소총 같은.... 나무로된 ㅋㅋ

이렇게 테러가 일어난건지 이렇게.... 다 허물어진~ 

덕분에 뒤에 저렇게 이쁜 건물도 보구~ 


짠 드디어 블루라씨 방문 ㅋㅋㅋㅋ

사진처럼 군인들 많고 사람도 많고... 저 인파속으로 시체를 메고 화장터로 이동 하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있따. 바라나시는 진짜 한국인이 비수기라도 많고고 해서인지 한국어 간판 쉽게 볼 수 있고 한국말 하는 인도인들 쉽게 볼 수 있다.  

이건 망고 라씨!

라씨는 요거트 같은거다 ㅎㅎㅎ

진짜 맛있다.

네이버 블로그 같은데서 많이 봤는데 무슨 맛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서 ㅋㅋㅋ 주변에 물어보니 서양애들이 추천해줌 ㅋㅋㅋ 들어갔을땐 조용했는데 내가 메뉴 뭐가 유명하냐고 한 사람 한테 물었는데 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 이야기 해줘서 웃겼다~ 한국 아줌마들 같아서 ㅋㅋㅋ

먹으면 자동으로 합석이라 ㅋㅋㅋ 중국 친구 사귐. 그 여자애는 진짜 이렇게 골목 골목이고 똥이 지천에 널려있는 곳에서 케리어를 끌고 다니던데 대단했다! 유럽 여행 온줄 ㅋㅋㅋㅋ 바라나시 강가 겐지스강에 들어가서 사진찍고 했던데 내가 더럽지 않냐니깐 깨끗하다고 그러더라~ 그러고 여러 곳을 추천해줬는데 결국 못감 ㅜㅜ 겐지스강에 들어가는건 그래도 리시케시에서 많이 해봐서~ 그리고 인도인 남친이 있다고하더라 ㅎㅎ 먹고 있으니 데리러 왔더라 


저녁에 할게 없어서 밥먹고 다시 나온 가트!!!

바라나시의 주 생활은 이 반경에서 이루어짐.

강이 생각보다 훨씬 백배 천배 깨끗햇고 이뻤음 ㅋㅋㅋㅋㅋ

모든 사람이 이런 생각할듯... 보통 엄청 더렵다는 뭔가 생각이 있어서~  막 시체 떠다니고 그러는.... 그래도 리시케시에서 보던 그 에메랄드 빛깔은 없다~

꼬마애들이 한국도 옛날에 동네 야구 하듯 동네 크리켓 하고 있었다.

호주에서 헬스장가고 하면 강제 시청 하고 해도 도대체 어떤지 모르겠다. 누가 설명 좀 해줬으면 좋겠다. 저 꼬마애들은 엄청 행복해보였다.

 

시간이 되서 철수네 배 타고 강 건너편으로 가서 보는 일몰 ! sunset ! 

그리고 철수 씨한테 듣는 이야기 ㅋㅋㅋㅋ

사실 이름은 선재네가 더 끌렸는데 선재네는 뉴델리에 가서 임시 휴업 상태라 선택권은 없었다.

그리고 밤이 되도 벌레가 있긴 했는데 끔찍하게 많고 그런건 아니였다.

인도 오기전에 하도 바라나시 하면 선재네 철수네 보트 이야기를 많이 듣다가 타서그런지 엄청 신기했다. 역시나 듣던대로 해박하다.


같이 타신분 두분은 몇번 오셨다고 그래서 철수랑도 친분이 있더랑 ㅋㅋㅋ

같은 나라 자주 오고 하는 사람들 대단해!

엄청 많이 했다.

통크게 이거 파는 여자애가 들고있는거 다 삼 ㅋㅋㅋㅋ그래서 불 붙이는건 배 안에 사람들 여러명이서 같이 했다.  

확실히 이쁘려면 저거 두배로 띄워야할듯..... ㅎㅎ

 

밤에 강가에 있는 성들이 이쁘당 ㅎㅎㅎ

숙소인 기타패잉에 돌아와서 먹은 라면!!!

한국인 여주인이 한국 돌아가있는 상태라서 메뉴에서 되는게 거의 없다.

라면이 거의유일ㅜㅜ 역시 비수기 다워~ 주인들도 다 비수기에 맞춰서 쉬는거 같다. 


한가해서 책을 보기 시작했다.

난 이거 보고 ㅋㅋㅋㅋ

누구나라니? 난 물갈이로 안아플거야! 했는데........... 나도 결국... 우리 동행들도 결국 ㅜㅜ 바라나시 병원을 물갈이 때문에 가게됨 

아 이 밤까지 아직도 동행들은 기차가 연착되어서.... 오늘 같이 예약한 숙소에 같이 머물지 못햇다;;;;;

인도의 끔찍한 연착 ㅠㅠㅠ 연착과 이동 시간 포함해서 20시간 넘은듯 ㅠㅠㅠㅠ

아그라 바라나시는 연착이 잘된다고는 하던데 이렇게까지나..... 




ㅜㅜㅜ 아무래도 부산에 살면 눈 보기 힘들다!
폭설주의보 문자가 오긴 하더라만은 실상은 이렇게 비가 왔다! 비오는 차창 넘어로 보이는 광안 대교~ ​



그래도 눈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산의 모습!
마치 후지산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광안대교를 지날때 사진을 한컷! ​


한국을 일년에 한번쯤 오면 늘 광안리 송정 해운대는 엄청 달라짐을 느낀다~~ 신기해~


오늘 따라 더 이뻐보여서 달리면서 사진 좀 찍었다.






아쉽게도 이제 얼마 안남은 부산 광안리 포장 마차 거리다 ㅜㅜ부산 광안리 민락어민회센터 근처에 많이들 있었다. 호주애서 한국 자주 안오지만 올때마다 좋아지는 점도 안좋아지는 점들도 있는데 이런건 안좋은 쪽인거 같다!

​​
원래 조개 구이 그 석쇠에 구어먹는걸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팔던 포장마차들 다 사라지고 이제는 이렇게 판다. ​


티비에 나오는 이런식으로!!!
아쉽지만 조개니까 맛있긴하다! 우리는 3만원짜리 시켰다. 그리고 초장 값 7천원 정도 받는다~ 초장값 합치면 뭐 가게 가서 먹어도 될정도 일지도 모른다! 가게는 초장값 안받고 하니 5만원짜리 시키면 될거 같으니까


그래도 매운탕은 맛있더라 !
추운 겨울에는 역시 이만한거 없는데 호주 사람들은 왜 매운탕을 안먹을까 ?


그리고 역시 한국은 좋은게 술 마시면 주류 업체에서 이런 술깨는 약을 공짜로 주고 하는거? 이런거 안먹어보다가 먹어보니 확실히 아침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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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18년도 4월 1일  ~ 4월 13일 


아그라로 가야하는데 타지마할 아그라포트 그리고 아그라 택시 쉐어 등으로 앞으로 쓸돈이 꽤 많은데 혹시나 부족할까 싶어서 뉴델리에 도착해서 돈을 뽑을려고 했었다. 그런데 빠간에 있는 ATM이 안되서 좀 약간 불안했었다 ㅜㅜ 여행중에 현금이 부족하면 불안해~ 카드가 쉽게 쓸 수 있는 나라도 아니니깐~ 그리고 불안하게 왜 자꾸 은행 앞에서 사람들이 뭉쳐서 왔다갔다해서 더 신경 쓰임.... 


아그라 택시 쉐어 하는 동행들 하고 새벽 6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는데 버스가 좀 일찍 도착하고 휴대폰 베터리도 없고 해서 근처 호텔 루프탑 카페에 들렸다. 신기하게도 아침부터 현지인들이 많았다!!  직원들은 막 사구 치고 있구~ 난 앉아서 콜라 시키고 베터리 충전 좀 했다. 바보같이 인도와서 보조베터리 충전하는 잭?  갤럭시 안드로이드 잭을 두고와서 보조베터리에 베터리가 없어서 이까지 오는 사이에 아이폰 베터리가 없더라~ 


그래도 다행히 빠간에는 루프탑 바가 좀 많이 있었다~~ 밤새도록 하는! 빠간에 도착했는데 시간이 너무 이르거나 늦거나 애매해서 갈데 없으면 그냥 근처에 있는 호텔 들려서 여기 bar 같은거 있냐고 물어보거나 문열려 잇는 호텔에 가서 화장실 써도 되? 아니면 쉬어갈 공간 있어? 라고 물어보면 루프탑 가면 된다고 해줌 그러고 이용하면 될듯 그리고 화장실도~


택시투어 할 일행을 만나서 택시를 탔는데 오... 인도도 차량용 충전기가 있구나 싶었다 ㅋㅋㅋ 차량용 충전기로 충전 잘했다! 너무 인도를 무시했군 ㅠㅠ 중간에 화장실 한번 들리고 고속도로를 이용한당 ㅎㅎ



우리는 택시가 주차장에 서니깐  현지가이드라고 막 자기가 사진 포인트도 잘 알고 그렇다고 막 그래서 호객을 당해서 타지마할에서 현지 가이드를 고용했었다. 뭐 돈은 후불제다. 그리고 가격은 엄청 비싸진 않았다. 인도 관광지 가면 QR 코드 이용해라고 홍보를 하는데 솔직히 그냥 별거는 없다. 그냥 위키피디아 같은 링크가 걸려있다.


아침에 별로 사람이 없었다.

4월달은 인도 여행 비수기라서 한국 사람들도 거의 없었고~ 줄이 거의 없어서 빨리 입장했다. 

티켓을 구입하면 물도 공짜로 준당 ㅎㅎㅎ

입장료는 무려 1000루피다 ㅠㅠㅠ

인도 현지 물가 감안하면 겁니 비싼거다....

아그라 포트 갈 사람들은 타지마할 입장 티켓 안버려야한다~ 그래야지 아그라 포트에서 할인 받을 수 있음



입장 부터 이쁘다!! 


입장하고 오른편에 있는 타지마할 입구 ㅎㅎㅎ

이슬람 형식의 저 동그란건 이쁜거 같아 


가까이서 보면 더 웅장하다.

타지마할 못지 않게 이쁘다 ㅎㅎㅎ 이슬람이 건축물 이쁜건 잘 만드는거같다~ 


이건 그냥 돌을 조각하고 색 입힌게 아니라 저 사이 검은색 글씨 같은게 다 보석 같은거 박은거라고 하더라~

그리고 꽃모양? 그런거도 다 보석이 박힌거라더라~ 무슨색은 어디에서 어떤건 어디에서 이렇게 다 설명해줬는데 기억이 안난다 ㅠㅠㅠㅠㅠ 여튼 주변 나라에서 공수해온거라고 하더라 그만큼 그 시대에 인도가 강대국이였는지 보여준다고 함.


대망의 하이라이트 ㅎㅎ

교ㅅ과서에서만 보던게 실제로 보이다닝!!

인도 하면 바로 떠오르른 상징물 ㅎㅎㅎ

사람 많이 보이지만 이건 별로 없는거다. 그래서 독사진찍을 기회도 많았고~

그리고 운 좋게 공사가 안하고 있었다!!!

인도 사람들의 느림에 고마움을 느낀다.

사실 오기 전부터 엄청 걱정햇었다 ㅠㅠ 사이드에 있는 철탑엔 구조물 세워서 뭔가 하고 있는 사진도 본기억이 있고해서 타지마할 경치를 망칠까봐~ 근데 아니여서 좋다!  


실내 입장을 하러 가고 있다! 

사람들 짱짱 많았음! 

타지마할도 당연히 저기 검은색 글씨나 꽃모양은 다 보석이 박힌거다.

그리고 이슬람 코란 내용을 저렇게 세겨둔거라고 함~ 진짜 대단히 화려하다.

 

인도 현지인들도 엄청 바글 바글 했다. 나같아도 저렴하고 하면 자주 갈지도 모르겠다! 

어떤 글을 보니깐 지금 정부는 힌두쪽이니깐 이슬람을 박해해서 이슬람 문화재 같은거 별로 중요시 안여긴다고 하는말도 있던데~ 

보석이 신기해서 한컷 ㅎㅎㅎ 정교하게 박혀있다.

무덥 답게 실내에는 관이 있다.

엄청 화려한데 관은 조그맣다~ 


요 사람이 하고 있는건 타지마할을 만드는 방식과 같이 컵을 만드는 공예를 하고 있다.

이쁘긴한데 구매는 안함! 

타지마할 근처에 샵들이 많다. 좀 조잡한게 엄청 많긴하다.......

타지마할 미니어쳐인데 좌우가 많맞다거나?

아니면 위에같은 공예품인데 엄청 비싸다거나? ㅋㅋㅋ

이런건 다른 관광지도 그렇다! 조잡해! 

개인적으로 기념품은 엽서나 자석이 좋은거 같다!! 

난 인도 다음에 송크란을 즐기러 방콕에 갔다가 물에 젖어서 엽서를 다 날려버렸다 ㅜㅜ 그래서 자석만 들고옴

이건 리시케시 떠나와서 3일만에 먹는 고기 ㅠㅠ 맛있었다. 양은 적었지만 ㅠㅠ

그리고 인도 첫 KFC 다.

신기하게 매운거 시키면 추가 요금 받는당 ㅋㅋㅋ

먹고 아그라 포트 가려고 하는데 ~  너무 더워서 좀 해가 지고 하면 가려고 카페 들어왔다! 

사실 여기 카페는 아니고 그냥 음식점인데 음료만 시킴! 택시기사에게 카페 가자고 했더니 데리고 옴 ㅋㅋ 

사장이 너무 친절해서 불편했다. 상술인지 친절한건지 계속 뭐 안필요? 이렇게 물어봐서 ㅋㅋㅋ

그래도 좀 잘 쉬었고 우리 다 같이 바라나시 갈꺼라서 호텔 예약도 같이 함

음료도 인당 2잔 이상 시킴! 

인도에서는 정말 베지테리언으로 살기 쉽다.

어딜가나 볼 수 있는 ㅋㅋㅋ

 

좀 쉬다가 들어온 아그라 포트!

타지마할 티켓을 보여주고 50루피나 할민 받아서 500루피에 입장했다 ㅋㅋㅋ

이거도 역시 외국인 가격 ㅠㅠㅠㅠ

우리 다들 백팩을 짊어 메고 있어서 입구에서 짐을 맡기고 입장했다~ 이렇게 짐 맡아 주는 제도가 있는게 좋다! 

방콕도 터미널21같은데가면 다 짐 맡아주고 하는게 참 좋은데! 한국은 이런거 잘 없는듯? 부산에 한번씩 놀러가면 케리어 끌고 다니는 관광객 좀 자주 봄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 


비싸게 주고 들어왔지만 들어오면 진짜 이쁘다 ㅠㅠㅠ

날씨도 완전 좋고!

카페 있어서 차 한잔까지 같이 하면 더 좋을거 같았는뎅 ㅋㅋ

 

건축 양식이 정말 맘에들더라!!!

다름에서 오는 신비함이 !  

ㅋㅋㅋ 그리고 귀여운 다람쥐가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었다.

먹이 주면 들고 사진 찍을수도 있다. 과자 있으면 이용해서 사진찍는거도 추천 ㅋㅋㅋ



동서양이 결합된 건축물 같다라는 느낌 


이런거 하나하나 디테일 다 신비했음 


이건 좀 그리스 신전 이런거 같아 ㅋㅋㅋㅋ 

진짜 옛날엔 얼마나 더 화려했을까?

이건 멀리서 보이는 타지마할!

타지마할 만든 왕이 여기서 타지마할을 멀리서 보다가 죽었다고 함.

왜냐면 동생이 쿠데타를 일으켰기에~ 


동행들이 다 바라나시를 가기로 했기에 택시로 뉴델리로 돌아가는거보다 여기서 바로 가기로 하고

근처 숙소로 이동했다.

그리고 여기서 간단히 요기 하기 위해서 라먹을 먹기로 함 ㅎㅎㅎ 한국에서 동행들이 챙겨온 라면! 

그리고 뜨거운물을 부탁햇더니 일류 호텔처럼 좋은 서비스를 보여주심!! 친절 친절~ 근데 물은 우리물로 해야함~ 

인도는 대부분의 호텔이 그냥 대실같은 서비스가 있다.

그냥 세네시간 시간이 붕 뜨면 숙박보다 적은 가격으로 쉬다 갈 수 있다 !! 

배도 채우고 시원한 음료로 땀도 식히고 와이파이로 잘 놀다가 ㅋㅋㅋ

찍은 사진도 교환하고~ 근데 기차표를 같은 시간대를 못 끊어서 내가 먼저 출발 했다. 인도는 땅이커서 이동 수단으로 기차를 많이 이용하니깐 수요가 공급대비 높아서 여행자로써는 구하기가 힘들때가 많다... ㅠㅠ 


근데 릭샤를 잡으려는데 오토릭샤꾼이 시비걸더라 ㅋㅋㅋㅋㅋㅋ 존니 어이없어서 fuck you 하고 그냥 쌩깜. 겁니 기분 나쁨 ㅡㅡ... 

자기말로 뭐라 뭐라 하면서 오죽하면 현지인애들이 뭔일인가 싶어서 막 몰려들더라 

첫 기차다!!!

사람들은 엄청 많다!!

외국애들도 많고 현지인도 많고 ~ 좀 연착이 되서 앞에서 과자랑 사서 옴!  


과자 먹으면서 기다리다가 기차가 와서 탑승을 했는데 문제가 있었다. 나는 적당한 좌석이 없어서 매표원이 이거 밖에 없다고 말해준 2a 슬리핑 좌석을 구매 했었다. 근데 기차표에 좌석번호를 못찾겠어서 뭐지 싶어서 이미 차량에 탑승해 있는 인도 사람한테 물어보니깐 자세히 보더니 이건 웨이팅기차표란다;;;; 헐랭 어이가 없어하니깐 옆에 있던 요 사진에 있는 사람이 자기가 해결 해준다고 따라오란다 ㅋㅋㅋ 그러더니 내려서 역장 같은 사람에게 같이 갔다 그러고 막 사정 설명을 힌두어로 하더니 잘 될꺼라고 자기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자고 함 자기 자리에 가방 두고 앉아라고 하면서 자기는 서서 기다려줌.... 그 사람이 사실 다 역장 맘에 달렸다. 그 사람이 추가금을 요구 할 수가 있긴한데 그 사람이 자리 만들어주면 거기로 갈 수 있다고 ㅠㅠㅠㅠ 솔직히 자리 잡을때까지 아무정신도 없었다. 그냠 화장실에 숨을까? 라는 생각도 했고ㅜㅜ 왜냐면 이거 안타면 일정 개 꼬이는거니까...... 

사실 이게 인도 첫 기차라서 왜 이런건지 모르겠는데 여기서 아그라 포트 가기전에 아그라 포트 기차역에 들려서 표를 현장 구매했다. 한참을 기다려서 현장구매를 함! 사실 많이 기다릴 이유는 없었다. 외국인은 장애인 등등이랑 같이 기차역에 전용 창구가 있다. 근데 그걸 인도애들이 새치기 하거나 막 그런다;;; 어이가 없음. 당연히 내국인용 줄보다 훨씬 짧으니깐.... 체코 사람 두명이랑 나뿐이였는데 ㅜㅜ 체코 애 한명이 인도애들이 하도 그러니깐 빡쳐서 ㅈㄹㅈㄹ 함 거기다가 매표원이 자기 전화 받는다고 20분 넘게 통화하고 오고 그런다.....ㅋ ㅋ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 표를 끊어주는 매표원이 ㅄ 같이 웨이팅 표라고 말을 안해줌... 내가 바라나시 간다고 하니깐 2a좌석 있다고 이거 타면 된다고 자기가 한국 영화관 가면 빨간줄로 시간 체크해주고 하듯 이름이랑 시간 체크해주길레... 그리고 내가 인도철도청 어플에는 없다고 웨이팅으로 나오는 시간대여서 다시 물어도 봤는데 ㅜㅜ 


여기는 역장이 큰 종이 명부 들고 다니면서 일일히 사람들을 확인하는데 확인을 한번 끈낸후 빈자리가 있어서 내 자리를 잡아줬다 ㅠㅠㅠ 추가금도 안받고 ㅠㅠㅠㅠ 그리고 한국이름 발음도 잘 했다. 난 그 사람이 나한테 뭐 물어 볼때 잘 보일려고 sir도 붙여서 이야기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층에 자리 잡고 짜이 한잔 했다 ~~ 휴 다행 다행 

인도 사람들중에 사기꾼들 진짜 개 많은데 진짜 고맙더라!!! ㅠㅠㅠㅠㅠㅠ이래서 인도 사람에 대해서 실망하다가도 이렇게 좋은 사람 만나면 다시 인도 사람 좋아지고 그러넹

기차 밖 인도 사람들! 

휴.... 10시간 넘게 달려서 바라나시에 도착 했다!!!!!

슬리핑 기차는 편하다. 짱짱!! 생각보다 훨씬 괜찮았다. 잘만도 했고~ 다만 충전할 수 있는 콘센트가 한개 뿐이라 그거만 빼면 ㅎㅎ 

바라나시 역은 거의 시장 바닥이라서 피해 지나가기도 힘들었으 ㅋㅋㅋ

이게 낮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음. 기차 연착이 심하니 뭐 ㅠㅠ


오자말자 외국인 쿼터 좌석 구하러감 ~근데 충격적이게도.... 직원이 1a 밖에 없다고 ㅠㅠㅠㅠㅠ

본의 아니게 인도 기차중에서 가장 비싼좌석을 결제했다....

사실 이때 돈도 꽤 많이 남았어서.... 그리고 콜카타 다음 시티로 넘어가는게 중요한때라 돈 아낀다고 막 그러기가 좀 그랬었다.

여기는 외국인 전용 창구는 진짜 화려했다. 쇼파도 좋았고 시원해서 휴식 취하기 좋았음 실제로 서양인들도 엄청 많이 앉아서 쉬고 있더라~ 


ps 타지마할에서 가이드 하는거 좀 아깝다. 얼마하는건 아닌데 그냥 그 사람이 뭐 기본적인거 설명은 해준다 역사적인 지식에 대해서~ 그래도 그런거에 비해서 좀 그렇다. 그리고 특히 사진 찍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추 비추 ㅋㅋㅋ 막 사진 100장 찍어야하는 사람들은 가이드가 재촉하는게 짜증날 수도 있기떄문에! 자기들은 정해진 시간안에 사람들 빨리 가이드해주고 다음 사람 구해야하니깐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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