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둘쨋날,셋쨋날 - 맥간 트리운드 트래킹 준비하기

여행기간 18년도 4월 1일  ~ 4월 13일 

인도의 북부 지방이라 뉴델리보다 쌀쌀한 다람살라 맥로드간지 지역이다!! 거기다가 공기도 훨씬 좋아서 쾌적하다 ㅎㅎ 

호주의 겨울보다 더 춥다. 호주는 겨울이라도 한 낮에는 (적어도 브리즈번은 ) 20도가 넘기에 ~ 그래서 호주 브리즈번 사람들 겨울 남자 패션은 반바지에 반팔에 후디 입고 다니다가 벗고 한다.  

인도 오면 많이 먹어야할 Thums up 떰즈업 !

꽤 맛있다. 중독성있음 ㅋㅋㅋ

인도 유심칩을 사면 무조건 로밍을 on 해놓아야한다.

그래야지 다른 지방을 가더라도 폰을 쓸 수가 있다. 워낙 큰 나라라서~

그리고 휴대폰을 미리 개통해놓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수 있다~ 

왜냐면 다른 나라 대부분은 5분 내로 개통 되고 그러는데 여긴 몇시간이 걸림 ㅋㅋㅋㅋ  인도방랑기 같은곳에서 대행으로 해준다. 

홍보가 아니라 데이터가 필요한데 개통이 몇시간동안 안되니깐 개답답하다.... ㅜㅜ 특히 뭐 오프라인 지도 같은거 준비 해놓지 않거나 하면 더더욱 불편함을 느낀다.

12시간에 걸쳐서 맥로드간지(맥간)에 왔다.

완전 새벽이였지만 택시 타라면서 호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외국인들은 다람콧이라는 맥간 더 위에 있는 지역에 많이 올라갔다. 그러면 택시를 타야함~

길거리 걸어다니면 외국온 티 팍팍난다. 뭔가 찍고 싶게 만드는 것들 많다. 

특히 free tibet 은 자주 볼 수 있다.

숙소는 예약 안하고 와서 와서 몇군데 구경을 했다.

오늘길에 다람콧 가는 서양인이 추천해준곳이랑 한국인이 많이 가는곳을 직접 본 후에 계약을 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곳이 훨씬 깨끗하고 쾌적했다고 같이 동행한 형? 삼촌? 이 그러셨다. 그 분이 좀더 꺠끗함에 대한 기준이 나보다 더 높아서 그분이 인스펙션을 하고 정했다. 뭐 나는 원래 막 깔끔 떠는 성격 아닌데 호주에 좀 살았더니 더더욱 그런거 같다. 호주 사람들이나 외국애들은 진짜 길바닥에 철퍼덕하고 잘 앉아있고 잔디밭같은데도 잘 누워있고 맨발로 다니고 막 그러기때문에~ 

여기 사람들은 우리가 돈 안내고 튀면 어케 할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너네가 머물고 싶은 만큼 머물고 떠날떄 돈 줘~ 그런다 ㅋㅋㅋ 보증금 이런거도 안받더라? 아 이름은 옴게스트하우스다 ㅎㅎㅎ

.역시 티벳 사람들이 많다지만 인도는 인도라서 소들도 많고 경적소리도 진짜 시끄럽다!!  ㅋㅋㅋ

 사진 찍을땐 새벽?쯤이라서 안시끄러워 보이지만 

여기는 티벳 불교의 영향인지 채식 시단이 엄청 많다.

요녀석은 뚝바라는 티벳 음식인데 국물 음식이고 매콤해서 한국 사람입맛에 잘 맛다.

여기만 아니라 인도 어디에 가도 맛볼 수 있긴하다......모모라는 만두가 있었는데 사진 찍기전에 다 먹어치워서 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맛집인데 테이블이 적어서 합석을 많이 해야함.

그리고 맥간은 산악지대?라서 물가가 비싼 편이다

먹고 동행을 더 만났다 ㅋㅋㅋ 비ㅣ수기인데 또 어떻게 만나게 되어서 세명이 되었다!

그래서 만난기념으로 이야기도 할겸 해서 카페로 왔다~

카페 뷰

산 중턱의 집들~

컬러풀한 느낌이다 

동행 분은 우리랑 비슷한 시간대에 왔는데 다른 버스를 타고 온거 같더라~~ 아직 방은 못 잡고 있다더라! 우리가 운이 좋았었던듯~ 

난 아이스크림 커피 ㅋㅋㅋ

맛있당 ㅋㅋㅋ

먹었으니 다음 식사를 위해서 소화 시킬겸 해서~ 달라이 라마 사원을 가보기로 했다.

가는길에 역시 맥간도 인도는 인도다를 느끼게 하는 시민의식 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를 그냥 길가에 다 버린다;;;

그걸 원숭이가 먹고 소도 먹고 개도 먹고...... 

달라이 라마 사원인데 입구에 진짜 큰 검은소가 지키고 서있다....

진짜 한번씩 소는 무섭다... 

저렇게 뿔까지 나있는데 들이 박으면 ㅠㅠㅠ 그래서 사람들도 쳐다만 보고 들어가진 않는다... 

들어가면 중국 정부에게 핍밥 박은 사람들 이야기가 나온다.

전에 중국 친구한테 말하니깐 판첸라마잘 살아서 중국에 있다고 막 그러는 ㅋㅋㅋ 

정치적인 문제라 더 심도있게 이야기는 안했지만 

맥간에 막 실종어린들이 해서 막 사진 붙어있고 그러는데 중국은 공산당은 얼릉 해체 됐으면 좋겠다. 파륜궁 이런거 봐도 존니 불쌍함.... 다들 중국한테 찍소리 하면 중국이 자기나라 물건 안사줄까봐 찍 소리 못하는게 너무 우습기도 하다.  매날 인권 인권하는데 돈이 더 중요해 ㅋㅋㅋ 우리나라 대통령도 북한인권 이야기 안하자나 김정은 삔또 상해서 안한다고 할까봐~ 여튼 그래서 파륜궁보면 서명도 해주고함... 중국애들 해외로 유학 존니 가면서 배우는게 없나 싶기도하지만 최근에 시진핑이 뭐 독재 하려고 막 집권기간 제한수 없애고 그럴떄 중국 유학생들 중에 몇명은 그런거에 강한 불만적인거 인스타에 올리고 그러는거 보면 미래는 그래도.... 그리고 베이징 대학 교환학생 온 친구도 그날 막 그런 이야기 하고잉~ 그런거 문제의식을  느끼고 하는거 보면 미래는 있는듯! 

갔을떄 기도를 하고 계셨는데 한국이랑은 좀 다르다.

한국 보다 더 화려하게 기도를 한다 해야하나?

한국 절 가면 스님 혼자 목탁 두드리면서 막 하는건데 여기는 악기들도 많았다.

사진에도 없는곳에도 악기가 더 있다.

나팔 같은게 있어서 소리도 훨씬 더크고~ 우리나라는 정적이고 조욯하고 그런데 

어린 스님들!!

밝다 ㅋㅋㅋ 안에 진지하게 기도드리는 스님들과 다르게~

컬러감이 한국 불교랑은 좀 다르긴하다잉 ㅋㅋㅋㅋ

역시 여행을 다니면서 느끼는건데 난 휴양지 가서 가만히 누워서 시간 보내는거도 좋지만 역시나 이런 다른 문화 보고 접하고 하는게 더 좋은거 같다! 

그러고 저녁을 먹으러 왔다 ㅋㅋㅋㅋ

맥간에서 꽤 유명한 한식집이다!

도깨비 식당

유명한건 양념치킨으로 유명하다 ㅎㅎㅎ

양도 엄청 많다!!!!!

또 먹고 싶당 ㅋㅋㅋㅋ

배가 부르긴 했는데 ㅋㅋㅋㅋ

길거리 음식 도전!!!! 시간이 한정되어있기에 먹을 기회는 많이 없기에 

순대 같은거다!!!

이름은 모름 ㅋㅋㅋㅋㅋ

저기 매콤한 양념장에 찍어먹는데 꽤 맛있당 ㅋㅋㅋ

술은 동행 하신 형님이 빠간에서 공수 해오신 인도술!!

xxx rum

휴 역시 한국인은 술을 빼먹을 수 없는거 같다 ㅋㅋㅋ

두명 보다 세명이라 더 즐겁당 ㅎㅎㅎ 

나도 면세점에서 사올껄 하고 좀 후회했다.... ㅜㅜ 

왜 그러지는 모르겠는데 맥간은 조각케이크가 엄청 싸다!!!

종류도 많아서 다 먹어는 못봤다 ㅠㅠㅠ 하루에 두세개씩 먹었는데도 케이크 파는곳이 3군데나 있어서 ㅋㅋㅋㅋㅋ 

아침 디저트로 짜이랑 케이크 ㅋㅋㅋ

호주엔 비싸니까 많이 못 먹으니깐 ㅠㅠㅠ 많이 먹어뒀어야행!!! 거기다가 맛도 좋다. 

 

ㅋㅋㅋㅋ난 여기 맥간에 3일을 있을껀데 온 목적은 케이크가 아니라 맥간 트리운드 트래킹이였다!!!

날씨를 보고 있었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올라가기로 했다.

그리고 올라가서 온 후기 중에는 잠을 자고 온다더라~ 그리고 거기서 모닥불도 피우고 그러길레!!!

우리는 준비하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

푸줏간을 찾아서 삼겹살을 구매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석쇠로 쓰려고 철사도 구매하고 ㅋㅋㅋㅋ

준비하고 있는 모습! 

뭔가 웃기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