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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달 여행


기대반 걱정반이였던 인도 여행이였다.

너무 길진 않을까? 너무 짧진 않을까? 빡빡하게 시간표 짠거 같은데?

돈도 너무 부족한거 같았고 짐도 뭔가 빼먹은 느낌이 가득 가득.....

인도 여행 경비는 약 21500 루피 환전 했고 6000루피 atm으로 뽑아서 27000루피 썼다.

한국돈으로 약 43만원이다.

하루에 약 2천 루피 썼다. 약 3만 2천원~  호텔이랑 다 포함된 가격이다.

더 적게 쓸수도 있었다. 관광지를 포기한다면? 6천 루피 추가 출금 한 이유도 아그라에 있는 타지마할과 아그라성을 보기 위해서 결제를 한것이 크다. 아그라 당일 투어가 하루만에 돈을 가장 많이 쓴날이다.

왜냐면 당일 택시 빌리는 비용 1300 루피(*4명) 타지마할 입장료 1000루피 그리고 가이드비용 400루피 아그라성 500루피 중간에 기차시간 떠서 몇시간 쉰 호텔 150루피에 밥먹고 커피 먹고 한다고 300루피 정도 쓰고 총 3650 루피를 사용했다. 다른날은 호텔 300루피 먹을거 오토릭샤 해서 500루피 안으로 썼으니깐 ㅋㅋㅋㅋ 뭐 끝에는 돈도 남고 아파서 교통편 중에 있으면 좋은 슬리핑 좌석으로 이동했다. 이떄까지 총 10개국 넘게 여행하며 처음으로 걸린 여행병 ㅠㅠ 물갈이 ㅠㅠ 여튼 관광객이 들어가는 대부분의 곳이들 현지인보다 10배씩 더 내는 가격인지라 입장료에 꽤 많이 쓰게 된다..... 인도 물가 생각하거나 진짜 빡씬 백팩킹 하시는분들은 보고 싶어도 못보는 참사가 ㅠㅠ

그래도 생각처럼 타지마할이 공사 한다고 막 아름다운 타지마할이 어지럽다거나 더럽다거나 그렇지 않다 그래서 좋았고 진짜 언제 청소 할지는 몰라도 운 좋았다. 근데 인도는...... 공사 진행이 너무 느려서 ㅋㅋㅋㅋㅋ

교통 편에 대해서 더 이야기 하면 인도는 다들 알다시피 땅이 크다보니 이동시간이 툭하면 10시간 이상이다 ㅋㅋㅋ 기차나 버스나 둘다 ~

버스는 사설 버스인 볼보 버스, 디럭스 버스를 타 봤고 콜카타에서 로컬 버스에 탑승 해봤었다.

볼보 버스도 그 안에서 나름 급이 있는거 같다. 좀 더 편한게 있고 보통이 있고 낡은게 있다...... 회사에 따라 다른거 같다. 인도인만 가득 탄 볼보 버스는 연식이 꽤 오래 된거 같았음. 그리고 맥로드간지 맥간에서 리시케시로 이동하는 디럭스 버스는 좌석이 너무 좁은데 길은 울퉁불퉁해서 도착 했을땐 무릎이 다 까졌었음 ㅠㅠㅠ 키 180이상 되는 키 남자들은 나처럼 고생할듯.....ㅠ 12시간넘게 마찰이 있었으니 그럴만도.....  진짜 돈이 절박한게 아니라면 좋은 버스 타는게 ㅋㅋㅋㅋ   버스 가격은 뉴델리에서 맥로드간지 가는데 볼보 1500루피(인도방랑기 대행) 들었고 맥로드간지에서 리시케시 가는데 디럭스1000 루피(현지여행사) 그리고 리시케시에서 뉴델리 가는데 900루피 볼보 버스 탔다( 현지 여행사). 다른 분은 맥로드간지에서 뉴델리 가는데 1000루피 현지 여행사ㅇㅔ서 결제한 볼보 버스 타심. 왜 돌아오는게 현지 여행사에서 한게 더 싸지?? ㅋㅋㅋ

뉴델리에선 그냥 사람 만나거나 입국 루트여서 오래 머물시간이 없어서 오토릭샤만 타서 로컬 버스를 탈 기회가 없었는데 아웃을 하게된 콜카타에서는 로컬 버스를 타게될 기회가 있어서 돈도 아끼고 색다른 체험도 할 수 있었음. 콜카타는 역사에 내리면 다른 역과 다르게 오토릭샤와 흥정을 하거나 그 사람들 호객에 정신 사나워 할 필요가 없는거 같다. 여기는 오토릭샤보다 노랑색 파랑색 택시가 더 많았고, 역사 옆에는 ac12 번 같은 도심으로 가는 버스가 존재했다. 에어컨도 있어서 이름에 ac가 있다. 버스에 타서 있으면 직원이 돈 받으러 온다. 그리고 목적지를 말하면 티켓을 준다. 콜카타 서더 스트릿이랑 가까운 곳은 파크 스트릿 ~ 공항에 올때도 비싼돈 내지 않고 로컬 공항 버스를 타고 왔다. ac12 버스는 15루피인가 그랬고 공항 가는건 45 루피다. 그리고 내릴때 탈때 둘다 앞문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완전히 정차 하지 않아서 적당히 속도가 줄면 뛰어내리면 된다 ㅋㅋㅋㅋ 탈때도 딱 버스정거장이다 하는곳보다 아닌곳이 많다. 사람들이 막 길가에 서있는 곳이 버스 정거장이다ㅋㅋ 그래도 외국인이라고 백팩 메고 있으니까 사람들이 다 내리는거 도와줘서 좀 편했다! 근데 버스에서 돈 낼때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좀 뻘쭘하게? 있으니 옆에 있던 승객이 사람이 돈 걷으로 온다고 해서 그냥 있었는대 어떤 구걸하는 사람이 와서 돈을 달라고 했다... 근데 나는 구걸하는 사람이나 그냥 인도 사람이나 비슷해서 돈을 주려고 하니 주변에서 다 말림 ㅋㅋㅋㅋㅋ 뭔가 웃겼다... 돈 걷는 사람은 표를 엄청 들고 있고 뭔가 기계를 들고 다니고 좀 직원 같은 티가 난다 ㅋㅋ

이런거 보면 느끼는거지만 인도에서 도심내 이동이 가장 비싸다 ㅋㅋㅋ 오토릭샤들 관광객들 보면 미치게 달려들면서 기본 100루피 이상 부르는게 짜증나지만 이해는 간다... 리시케시에서 뉴델리 새벽 5시에 떨어졌을때 빠하르 간지 까지 500루피 부르는 분도 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밌는건 릭샤꾼들끼리도 싸우고 막 그러는데 바라나시에선 좀 무서웠다. 곤돌리아에서 걷는데 릭샤꾼들이 몇명이 달라붙었는데 나는 울라를 부를 생각이라서 그냥 헤드폰 끼고 쌩까는데 내가 탈 생각이 없으니깐 옆에 한명은 ㅋㅋㅋ 저기가서 교회 앞이라고 하면 울라가 잘 찾아올꺼라고 하면서 옆에 사람꺼는 타지말라고 he will kill you 이 딴말 하면서 존니 쪼개더라 ㅗ 자기도 돈 못벌면 남도 못벌어야한다 라는 마인드? ㅋㅋㅋㅋ 존니 쓸데없이 무서워서 얼릉 울라 불러서 기다리는데 택시기사 영어 하나도 못해서 짜증나고 기차 시간은 다되가서 그냥 아무 오토릭샤를 탔는데 ...... 그넘이 또 인도인 답게 길 도 모르면서 안다고 구라치고 태움 ㅗㅗ  모르는거 같은데 자꾸 안다고 하길레 구글 맵켜고 보고있는데 역시 이상한대로 가길레 내려달라고 짜증내고 하니깐 알았다 알아다고 하면서 길 옆에 세우더니.... 지나가는 트럭 잡고 어디가냐고 하면서 돈 찔러주면서 나 내려다줘라고 ㅋㅋㅋㅋ ㅅㅂ..... 근데 주는돈 보면 절대 큰돈 아닌;;;; 난 걔한테 300루피나 줬는데 ㅋㅋㅋㅋㅋ 울라도 그정도 가격이였는데.... 여튼 난 버스 운전사는 개무서웠음 ㅋㅋㅋㅋ 릭샤꾼이야 돈 받아야하니깐 도착할때까지 내가 나름 갑이지만... .남자니깐 가능한 그런거 같았음 ㅋㅋ 여자였으면;;;;  여튼 덕분에 잘 왔음. 트럭이라서 승차감도 릭샤에 비하면 굳굳~

아 독특한 이동수단중에 하나는 뉴델리 공항에서 쉐어 택시를 탈수 있다ㅋㅋㅋㅋㅋ

뉴델리역에서 빠간까지 오는데 5 루피 ㅋㅋㅋㅋ 난 5루피가 없어서 팁이라고 10 루피 줬지만~

이거도 좀 무섭긴 하다 모르는 사람들이랑 이렇게 ㅋㅋㅋ 그리고 짐 많으면 좀 불편함

아 기차는 난 부르주아는 아니지만 ㅋㅋㅋ 2A 와 1A만 타봤다.

근데.....이게 들어보니깐 오는 기차에 따라서 다르다고 한다.... .

난 1A랑 2A랑 별반 다른게 없었는데 (심지어 문도 없이 그냥 커텐.... 이게 2A랑 뭐가 다른거야 ㅗ 돈만 비싸고 ) 소문에 의하면 1A 중에는 밥도 다 주고 하는게 있다고한다;;;;

확실히 누워서 잘 수 있는 기차가 편하더라~ 다만 콘센트가 1개뿐이라서 눈치보며 써야하는데 외국인이라고 배려 해주는 사람들 많다.

아 그리고 다른 이동 수단은 오토릭샤 말고 그냥 릭샤와 사이클 릭샤가 있다.

릭샤는 콜카타에만 남아 있다고 한다. 정말 꽤 많이 있다. 이건 그냥 인력거~ 따르릉 소리도 입으로 낸다. 대부분 나이 많으신분들..... 사람뿐만 아니라 짐도 옮기신다. 난 한번도 못타봤다. 사람 마다 다르겠지만 난 좀 그랬다. 몸 도 무거운편이라 ㅋㅋㅋ 사이클 릭샤만 탔는데도 미안했는데.........

그리고 오토릭샤나 사이클이나 타고 만약에 그 사람이 돈을 더 달라고 하거나 쑈를 하면 그냥 자기가 생각한 금액만 던저주고 가면 된다.. 몇번은 이런듯  


보통 싸뱅 브리즈번 리버/강에 가까운 지역은 스트리트 파킹조차 어렵다! 그리고 1시간 주차 가능인곳도 많고ㅜㅜ 근데 진짜 좀 오래 주차 하고 싶을땐 역시 영화관이 최고다 ㅋㅌㅋ 거기다가 브리즈번 시티/사우스뱅크 평일 4시30분 이전에 주차하려면 비싸다! 시간당 15불 적어놓고 최저가라는 식으로 홍보하는곳 수두룩하고 시티 콜스는 무료주차를 제공하지 않고 쇼핑센터들도 그렇다 ㅜㅜ 싸뱅 울월스도 돈 주고 주차해야한다....... 쇼핑하러 가기 최악 ㅜㅜ 


싸뱅을 대표하는 영화관 cineplex 는 영화관 고객을 위해서 4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한다 !!당연히 영화를 봐야함!





어떤 기사를 보니 적어도 시티 주차장에 주차하는 비용은 시드니 멜번 이상이라고 하더라!

근데 시네플렉스 영화관은 영화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 영화마다 마블영화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가격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저렴하고 학생이면 더더욱 싸다.


할인 받는 방법은 나가기 직전이 이렇게 주차 티켓이랑 영화 티켓을 매표소 직원한테 보여주면 됨 ㅋㅋㅋ

학생할인 받아서 영화를 5.5불에 !!! 싼맛에 영화 그냥 막 보게 되는 ㅋㅋㅋㅋ


카운터 직원한테 말하고 나면 15분 안에 나가야함 ㅋㅋ 



자세한 규칙은 홈페이지 정보를 !! 


Cineplex southbank car parking


이게 너무너무 궁금한데 다들 그냥 뭉뜽그려서 말만 해주고 구체적인 금액의 이야기는 없다;;;;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 사망·부상자 피해보상 어떻게?


이렇게만 되어있고  그냥 다들 보험사가 어쩌니 보상은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이야기만



구체적인 금액이 궁금했다!!!


그래서 찾아봤다. 



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이 사건의 경우   대한항공측에서는 유족들에게 2억 5천만원씩의 보상금을 제시하고 있다. 약 80~100명 정도가 이 보상금지급에 합의 한 상태 라고 한다.... 이 금액이 적어서 나머지분들은 소송을 하셨다. 그러고 최종 결과는 개인 마다 다르지만 2억 5천보다 더 받은거 같다. 


대한항공 여객기 괌추락사고 희생자 부부의 두 가족들이 사망보상금을 놓고 법정다툼을 벌이다 부인 가족들이승소했다.
괌 추락사고에서 숨진 한모(여)씨의 부모는 대한항공이 수령자가 확실치 않다며법원에 공탁한 한씨와 함께 숨진 두 손녀의 사망보상금 7억9천500만원 가운데 3억916만원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추락사고로 같이 숨진 남편 김모씨의 형제 자매 5명을상대로 공탁금출급청구권확인 소송을 냈다.


이걸 보시면.... 더 많은 보상금인 거의 8억에 가까운 손녀 한명당 4억정도 지급이 됬죠... 근데 참 역시 돈이 생기면 이런게 생기네요 ㄷㄷㄷ

진짜 안타깝습니다.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2009년 12월 24일, 대법원에서 원심확정을 통해 유족 보상금 8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내려져,[6]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8년간 창원 한마음병원에 보관된 유골 110구와 관련된 7억원의 장례비용 지급 건과 관련되선 판결에서 빠져있어 항공사에선 '책임을 질 필요 없다.'로 일관하여 사고발생 이후 8년째 발인을 못하다[7] 2012년 10월 27일, 사고 10년 6개월만에 김해의 한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이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 당시 중국놈들이 중국국제항공은 「조종사의 무모한 과실에 의한 사고가 아니면 사망자 1명당 2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한다.」고 규정한 헤이그 의정서에 따라서 보상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적절한 보상을 안해줬기에  사고일어난지 거의 10년은 다 되서 장레를 치루게 되고 보상을 받게됨....  진짜 많이 안타까웠던 사건이다. 중국놈들이 사건 처리만 빨리 해줬어도 유가족들이 저렇게 고생 할 이유가 없었는데;;;; 가족들 잃은거도 슬플껀데 부가적인 이유까지 겹쳐서... 정말 맘고생 심하게 하셨을듯 

中민항기 추락 희생자들 10년만에 '안식'에 든다


편히 쉬지 못하는 中 민항기 추락 희생자 유골







그리고 사망자는 중국인이라고 하는데~  중국인에 대한 보상은 96만위안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돈으로 1억 8천 정도입니다. 


이렇게 추정한건 전례가... 


이춘공항 항공기 추락사고는 작년  8월24일 오후9시45분, 헤이룽장(黑龍江) 동북부의 이춘(伊春)시공항에서 허난항콩(河南航空) 소속 VD8387항공기가 추락한 사고를 가리킨다. 이 사고로 당시 비행기에 타고 있던 96명(승객 91명(어린이 5명 포함)과 승무원 5명)중 42명이 사망하고 54명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허난항콩은 2006년 이후 1인당 가처분소득이 계속 증가했고 사망자 유족에 대한 생활비 지원과 위로금 등을 포함해 사망자 1인당 96만위안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결론은 

이번 아시아나 항공 사건은 다행히도 한국인 사망자가 없는걸로 알려지고 있으니 위의 사건보다는 보상금액이 적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아무리 찾아도 한글로 된 검색 결과 내에서는 찾을 수 없드라고요 ㅠㅠㅠㅠ  부상자에 관한 정보는요 ~ 머 저도 딱히 결론적인 금액은 못 내겠네요.. . 그래도 들어오신게 헛되지? 않게 펙트는 많이 붙였습니다~ 


추가적인 사망자는 안나오길 바라고, 병원에 입원해계신분들도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브리즈번 구 메리톤/메리튼 헬스장 리뷰다. 
운영시간은 5am-10pm이다.


주로 단점이 더 눈에 많이 들어오는 헬스장이다. 하지만 유일한 장점은 쉐이비안에 헬스장비가 포함되어있고 집이랑 가깝다라는거다. 

단점을 나열하자면 너무 작아서 여유공간 요가 메트 둘곳도 부족하고, 웨이트 트레이닝 하기나 자세를 보며 운동하기에 거울이 부족하고 덤벨도 부족하고 바벨도 없고 그래서 가볍게 운동하는게 아닌 이상 돈 주고 시티 헬스장이나 다니는게 좋다. 옆에 snap 이 훨씬 좋다. + 뷰도 없다.


규칙은 no towel no entry라고 되어있지만 다들 지키진 않는다. 에어컨을 빵빵히 틀어놓아서 기구 땀범벅해놓고 가는 비매너들을 아직은 못봤지만 한국에서 운동할때 가끔 그런 비매너들을 자주 봐서리 돈 주고 다니는 헬스장 중에서 수건 없으면 나가달라고 하는 곳도 있다.... 무섭 ㄷㄷ 

사진은 헬스장 사진들 2017년도 1월달 기준 

아 조그맣게 요가나 스트레칭이나 이런거 할수 있는 거울도 있눈 공간도 있음. 사진찍고 싶었지만 중국애들이 거기서 춤추고 있어서 ㅋㅋㅋ 그리고 물먹는곳도 있음.



아이엘츠 재채점은 정말 오래걸린다.

하지만 해볼만 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성공 하면 돈을 환불 해주기 때문도 있지만 오를 확류도 꽤 있기 떄문이다. 특히 나 같이 낮은 점수대인 경우엔 오를 확률이 높다고 믿는다. 7에서 8이렇게 오르는건 힘들지만 5~6정도는 감독관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바뀔 수 있고 그런글 자주 본다. 나도 몇번 경험 해보고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중이다.


처음에 신청한 이유 중에 하나는 리딩 리스닝 점수가 아까워서가 크다. 그리고 결론은 라이팅에서 두번 올랐다.

기준은 호주 IDP다. 호주의 경우엔 한국 보다 빠르다고는 하지만 오래 걸릴땐 비슷하다. 빨리 받으시는분들은 1주일안으로도 받으시더라~  뉴질랜드도 빨리 걸릴땐 엄청 빨리 걸리더라! 이런건 호주가 좋지만 한국은 2주 전까진 언제든 환불 날짜 변경이 가능한데 호주는 5주다 ㅠㅠ한국은 워낙 시험 수험생 이런거에 민감한 나라니까~


접수를 하면 이런 메일을 받는다.

보통은 그냥 접수 확인인데~

11월 12월 1월 2월까지는 다들 알다시피 원서기간이라 이렇게 EOR 증가로 오래 걸린다고 공지를 해주네~

​언제부터 호주가 이렇게 친절 해졌데?



이전에 첫번째 재채점 그리피스 대학에서 재채점remark할땐 이렇게 환불 관련 메일도 같이 와서 직감적으로 점수가 올랐구나를 느꼈는데 두번째 qut는 아니여서 받으러 갈지 말지도 많이 고민 했었다. 그래서 받을때까지 안알려줘서 봉투 뜯을때까지 헛된 기대하지말자 라는 self control 하며 뜯음 심지어 말아먹었을까봐 그 자리에서 안하고 집에가는 길에함 ㅋㅋㅋㅋㅋㅋ 근데 기분 좋게 집에 와서 종이 몇개 들어있는거 읽어보니 환불 받으려면 직접 오라고 결제 한 카드 그대로 들고오라고 되어있다 ㅋㅋㅋㅋ 억양이 중국계 직원 같은데 일처리 똑바로 못하네 ㅡㅡ 미리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

한국은 이멜로 점수 알려준다고 하는거 같은데 좋다!


아 그리고 그리피스는 성적을 문자로 보내주는데 qut 는 인터넷으로 확인 해야한다 ㅜㅜ 문자로 보내주는게 훨씬 좋은데~


진짜 큰 힌트다 refund notice 라는 제목과 내용에 good news 를 ㅎㅎㅎ 설레는 맘으로 찾으로 갔었다.



성적표 인증을 하자면 

그리피스에서 아이엘츠 응시를 했을때 리스닝 밴드 7 리딩 7 라이팅 5.5 스피킹 5.5 해서 오버롤 6.5를 받았다.

이번엔 재채점 결과이다. 라이팅 스피킹 두개다 재채점 신청을 했었는데 라이팅은 0.5 올랐는데 스피킹은 변함 없었다. 

분명 스피킹이 더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간은 4주 걸렸다.

흠 그리피스가 점수를 짜게 주는거 같다고 느껴서 qut로 이동 했다. 

점수 낮으면 역시 핑계는 자기 자신이 아니라 다른 요인을 찾는  나약한 인간이였다ㅎㅎ 


리스닝이 오르면 리딩이 떨어지고 라이팅은 여전히 답이 없다;;;;;

리스닝 밴드 8 리딩 7 라이팅 5.5 스피킹 6 그래서 오버롤 6.5다. 

아오 

라이팅이 너무 발목잡아서 짜증나서 재채점 신청했다. 

정말 리스닝 점수가 너무 아까웠다 ㅜㅜ


그래서 이번엔 라이팅만 재채점 했는데 저번에 라이팅 스피킹 같이 신청한거보다 빨리 결과가 나왔다.

2주하고 3일 걸렸다. 애매하게 3일 더 걸리네?? 아마도 qut 측에서 늦게 통지 했을 수도 있다고도 생각함. 

성공적으로 재채점 결과가 나왔다!! ㅎㅎㅎㅎㅎ 와우 

그래서 오버롤 7!! 그리고 2번의 재채점은 모두다 성공했다.

5~6에서는 진짜 감독관에 따라서 바뀔수 있다고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더라


아이엘츠 재채점 두번 하면서 느낀건 너무 한다 싶더라. 재채점 결과서를 보면 strict global procedure 로 리마크를 했다 senior이고 certificated 한 직원이 한다는데;;;;;;; 그러면 재채점 아닌건 그런 직원이 아니라는건가? 정말 대충 매긴다는건가..... 진작에 점수를 오버럴 7로 줬으면 서로 시간 아끼고 좋았을거자나 ㅋㅋㅋ 아무리 환불 해준다고 해도 다음 시험 접수해서 돈 쓰고 시간쓰고 에휴 ㅋㅋ 다들 진짜 맘고생하는데 아이엘츠 시험이라도 좀 일관성 있게 점수를 줘서 재채점 한다고 또 마음 조리고 돈 때문에 고민하고 안그랬으면 좋겠다


​호주에 살다가 북반구로 넘어 오면 가장 먼저 해야할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는 연어 뷔페 salmon buffet 가는거다. 

아무래도 호주는 비싸고 비싸니깐 맛있는 연어를 배부르게 못먹는다. 그래서 가끔 그나마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 마트에서 사서 연어장을 해먹고 하긴 하지만 호주는 200g 에 12불 이렇게 하니깐 만원 정도? 


여기 방콕 코우엔 kouen은 씨암 siam 에 있다. 라인 스토어 있고 한 건물 5층에 위치해있고 화장실 쪽에 있다. 

가격 옵션은 정말 다양하게 있는데 많이들 상위 버전을 시켜드시더라! 현지인들이 대부분이였는뎅 ㅎㅎ 

우리는 제일 낮은 옵션인 499 바트 짜리를 시켰다.

이거만 해도 연어 사시미도 있고 해서 충분한거 같았음 ㅋㅋㅋ 

​그리고 낮은 옵션 답게 평일에만 되고 그렇다 ㅎㅎㅎ 

비싼건 1000바트 그리고 그 이상 한다 ! 와우 ㅋㅋㅋ 

​저런 고급 옵션은 전복 ? 같은거도 석쇠로 구울수 있고 그렇던뎅 ㅎㅎㅎ 

그리고 낮은 옵션도 음료수는 준다.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됨! 


맛있어 보이는거 위주로 시켜봤는데 꽤 괜찮다. 가성비 좋다.

챠슈 뺴곤 다 만족 스러웠다 ㅋㅋㅋㅋ

중국식 챠슈는 맛있었는데 여기꺼는 두꺼워서 그런가 너무 텁텁했다 ㅜㅜ 

여기서 새우 머리만 먹어서 아유타야가면 새우 몸통에 꽉찬 살을 많이 먹어야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키로당 새우 가격을 저렇게 표시를 해서 판다 직접 새우를 골라도 되고 그냥 직원들에게 말하면 된다. 대부분 식당이랑 같이 장사를 한다. 식육식당 같은 느낌으로~ 그리고 안에 가면 요리도 판매를 하기에 새우만 먹기 그러면 솜땀이나 같이 먹을 수도 있다. 


태국 친구랑 갔는데 내가 외국인이라 그런지 제일 비싼 새우를 직원이 권했다. 저기 가격표엔 없는데 천바트짜리 넘는게 있나봄~ 근데 500바트만해도 충분히 토실 토실 하길레 그걸로 시켰다! 


​숯불에 굽는거라서 좀 타서 버려야 하긴 했지만 잘 구워서 맛있었다.


​사진 보니깐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진짜 태국 사람들한테도 새우 먹고 싶다고 하면 아유타야로 가야한다고 추천하던데 그 이유를 알거 같다. 

내가 갔을땐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적었다. 분명히 관광객들을 사원에서 많이 봤는데 이까지 오진 않나보다 싶더라~ 

태국의 어린이 날이라서 더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


​살이 실한 새우 ! ㅎㅎ  그리고 이름은 까먹었는데 식사류인 밥도 새우가 들어있다 ㅎㅎ 


​매운걸 잘 먹는편이라서 태국음식이 맛있다. 

매운거 잘 못먹으면 새우 소스를 적게 찍어 먹던지 해야한다. 먹다보면 꽤 맵다. 

그리고 저 게 크랩 솜땀도 매운편이라서 ㅎㅎㅎ 친구는 솜땀이 맛없다고 했지만 나한테는 다 거기거 거기고 그냥 다 맛있다. 

둘이서 먹으려니깐 새우가 꽤 양이 많았다. 진짜 배터지게 먹었다. 


그래도 역시 후식은 먹어야하는데 태국 오면 역시나 롱간 용안을 먹아야지 ! 진짜 저렴하고 맛있다. 

라이치 리치 처럼 까먹으면 되는데 JMT 이라서 기회가 되면 쟁겨놓고 먹어야함 ㅜㅜ 아직 몰라서 못먹는 사람들도 꽤 많은듯!!!

이게 좀 더 알려지면 우리나라에서도 구하기 좀 쉬워질껀데..... 








태국 파타야에 있는동안 헬스장은 coco fitness 코코피트니스를 이용했다. 상당히 위치가 좋다. 썽태우 타고 갈 수도있고!



뷰도 바다뷰여서 런닝머신 트레이드밀 달리는 맛도 있다.

똥물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지하에서 벽 보고 달리는거 보단 낫다! 트레이드밀은 관리가 잘되는지 고장난게 거의 없고 새거인지 런닝머신 상태도 좋았다.



GX 같은거 하는거 같은 공간이 있었는데 사진은 못 찍음. 

프리 웨이트 하는 공간은 별로 없지만 머신들은 꽤 많다.

그냥 동네 헬스장 보다는 좋아 보이더라!  기구만으로도 충분히 휴가와서 조질 정도로는 되는 수준이다.


그리고 안에는 간단한 바? bar가 있는데 여기서 음료수나 운동후 프로틴 쉐이크 사먹을 수 있다. 아쉬운건 bcaa를 안판다ㅜㅜ 태국 대부분의 헬스장에서는 이런거 판매하는곳이 있다! 우리나라도 뭐 카페 같은거 있는 헬스장도 생기고 그러긴 하더라만은... 

화장실도 깔끔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크다. 단지 엘레베이터가 느리다 ㅋㅋㅋㅋ 

가격이 있는 만큼 외국인들이 대부분이였다. 300바트면 우리나라 일일 하루 이용권만큼 비싼 수준이다 !! 입장을 하면 수건을 준다. 그리고 락커 이용할 수 있고 샤워시설 있다. 또한 충전기가 필요하면 빌릴수도있다. 비싼 만큼 친절하다. 정수기 같은건 없으니깐 물을 미리 준비하는 센스는 필요하다 나는 목이 말라서 헬스장에서 사먹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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