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공통된 유행은 점점 피트니스 산업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정말 블루오션이다.. 우리나라도 헬스장이나 운동을 하는것들이 보편화된건 당연하고 이제 영양학적 지식도 대중화되고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됨. 그래서 확실히 예전엔 단백질 프로틴 쉐이크 먹고 하는건 정말 흔한일다. 오래된글 보면 단백질 쉐이크 먹고 근육 키우면 나중에 살이 쳐진다더라거나 도핑에 걸리는지 걱정하는 글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여튼 운동인구가 증가하고 남녀를 떠나서 적정량의 단백질의 섭취가 중요해지는 만큼 쉽게 접할 수 있는 RTD ready to drink 종류나 프로틴바 protein bar 가 흔해진다. 호주나 미국 같은곳은 헬스장에 자판기류를 통해서 프리워크아웃 부스터 종류부터 해서 쉽게 구매 가능하다. 수퍼마켓이나 편의점등에서도 구매할수있다. 이런 프로틴 종류 말고도 점점 서플리먼트 supplement(보충제) 판매하는 곳도 증가한다. 근데 이런 전문 헬스 피트니스 보충제 판매하는 거나 편의점이나 헬스장에서 쉽게 헬스 보충제 구매할 수 있는 트렌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무리인지 쉽게 보기 힘들다. 뭐 인터넷이 워낙 발달되어있고 택배도 빠르고 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다들 똑똑하고 가격에 민감해서 다 온라인 구매를 하고 하니까 샾같은게 경쟁력을 못가지는거 같기도~ 호주에서 생활하며 느끼는건 뭐랄까 직접 전문가의 설명도 듣고 택배가 느린곳에서 빠르게 구매 가능한게 좋다. 뭐 여기도 마이프로틴 같은거 인기 짱짱 좋다~

암튼 그러다가 방학이라서 한국에 들어왔다가 놀면서 틈틈히 운동을 하는데 문제는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어렵다는거? 아무래도 단백질 쉐이크의 장점이 낮은 칼로리로 간편하게 목표량의 단백질을 섭취 할 수있다는 점인데 프로틴 파우더를 호주에서 들고오지 못해서 약간 난간하다. 그렇다고 한국에서 사기도 그렇고 1kg 단위는 가성비가 떨어지고 거기다 국내 브랜드는 비싸고 해서 RTD 제품을 찾아봤는데... 태국만 해도 편의점에서 쉽게 저렴하게 구할수있고 헬스장안에서도 파는데 ㅜㅜ 그래도 최근에 온라인으로 런칭한 곳이 있더라!

퍼펙트 파워 쉐이크라는 곳인데 김종국을 앞세워서 홍보를 한다. 런칭 특가로 저렴하게 60퍼에 가까운 가격을 내세운다...




ㅜ6개입에 이만원이고 배송비 2500원이 있다. 언제까지 행사할지 모르겠지만 정가는 4만원이다. 정가로 하면 한 통에 6천원을 넘어서 7천원에 근접한다;;;;; 이 돈 내면서 꾸준히 먹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런지~~ ​


제품은 wpc가 주이며 31g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 이런건 별 중요한 요소는 아니니까~ ​




호주에서 유명한 제춤인 무사시 p30 ㅇ랑 비교를 하면 무사시는 p30이름 처럼 단백질 프로틴 30g 들어있고 375ml로써 310ml인 퍼펙트 파워쉐이크 보다 양이 많다. 가격은 정가가 53.4호주 달러이다. 오늘 환율 813원으로 하니 4만3천원 정도이다 12개에~ 하나에 하나에 3500원꼴이다. 이정도면 커피 한잔정도 가격이구 할인할때도 있다. 호주 마트 울월스 콜스 가면 하나에 2불 정도에 팔때도 있다. 약 1600원~ 거기다가 무사시는 wpi wpc 조합이라서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아는 사람들은 알지만 무사시는 호주 뉴질랜드 우유를 쓰는 업체라 우유질이 좋다. 호주는 소를 성장촉진제도 안맞고 방목 시켜서키운다.


물론 아마존 같은데 보면 더 저렴한 프로틴 음료도 존재 한다. 12개에 45달러이다. 3천원꼴?! 맛도 다양하다~~ 호주가 섬나라라 대부분 수입이고 최저시급이 높아서 인건비가 비싸서 보통 가공품은 비싸다. 근데도 이런 가격을 유지하는데.... 한국은 단백질 음료의 시장이 너무 아직도 기초 단계인거 같다. 대형 헬스 피트니스 업체 들어오고 개인 피티가 낯설지 않은 시대임을 감안 하면 진짜 발전이 더딘거 같아서 안타깝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