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 펙토리/팩토리는 방콕 고급 주택가 쪽에 위치해 있는 헬스장이다~ 오다보면 고급 대형주택들이 많이 보인다.. 그리고 역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걸린다. 온눗에서 걸어도 되고 방짝에서 걸어도 거리는 비슷하다.
주로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르는 스쿰빗에서 20-40분떨어져있는 방짝 온눗 역 사이에 위치해있긴 한데 무게 치고 웨이트 리프팅 weight lifting 하는 사람이나 프리 웨이트 중시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올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아속 나나 이런곳헬스장들은 무게 치는 사람들보다는 그냥 가볍게 하는 사람들 위주로 되어있거나 머신도 별로다. 무게 충분히 없는것도 많고~ 3대 운동만 하기도 빡시다.... ㅜㅜ 진짜 호텔 헬스장이 정말 좋지 않은 이상엔~~ 그리고 어떤곳은 한번 이용하는데 천 바트 3만원 이상 하기도 하더라!! 여기는 280바트 !! 뭐 흔히 생각하는 동남아시아 하는 이미지 보다는 비싸다. 왜냐면 한국도 일일 이용권 1만원대에 팔고 하니깐! 하지만 역시퍼슬펙토리 로고만 봐도 얼마나 듬직한가?
또한 무게 부족 기구 부족도 있지만 여자들 트레이드밀이나 자전거나 타고 있어서 무게 치다가 바벨 덤벨 던지면 시끄럽다고 눈치 주거나 눈치가 보이거나 아예 못하게 하고 하면 운동할 맛 안나니까 ㅜㅜ 그렇게 조심히 하다가 오히려 다칠수도있고 하니깐... 멀어도 한번 도전을 !!!
방콕은 호주에서 자주 보는 헬스장이 많은거 같다! anytime fitness, virgin active, fitness first 그리고 jetts !! 호주처럼 다 24시간이네~~ 한국에서는 드물지만 호주에선 당연한 24시간 운영이다. 인건비가 비싼 문화때문에 이런게 생긴거 같은데 호주에선~ 그리고 한국은 모르지만 아무래도 헬스장에서 운동 하다가 다치고 하면 헬스장이 책임을 지고 해야할거 같다.. 근데 호주는 아니여서 24시간 운영을 할 수 있는거 같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인데~ 한국도 24시간 헬스장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한국은 설날 추석 같은 연휴기간에 헬스장 문연곳 찾고 하는게 대란급으로 운동게시판 커뮤니티에 올라오던데~ 그리고 교대근무하거나 일하시는분들은 운동 시간이 애매해서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암튼 근데 280바트나 300바트나 내기 아깝다 하면 위에 적은 jetts 나 이런곳들 공짜로 체험 할수 있는 free trial 을 제공 한다 나는 시암파라곤에 있는 피트니스 퍼스트가 플레그쉽 헬스장이라길레 구경 가고 싶어서 fitness first 체험 신청 했는데.... 직원이 전화를 늦게 줘서 못 이용해봄 ㅠㅠ 영어로전화가 온다. 이름같은거 확인을 하고 입장이 가능~ 공짜고 가볍겐 할 수 있으니깐 등록하고 공짜로 운동하는거 추천~
고급 주택가라고 했듯 고급 차들 타고 많이들 운동하러 온다 ㅎㅎ 이때보다 나갈때 훨씬더 차들 많았다. 비싼차들 더 많이 오더라~
잘 안느껴지지만 여기서 운동 하고있는 사람들은 서양인 위주다! 그리고 다들 서로 비디오 찍어주고사진찍어주고 하면서 진짜 열정적으로 운동하시더라? 방송용으로 찍는건지 아니면 자세 교정용으로 찍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외국은 이런류의 헬스장이 꽤 흔하다. 그냥 컨테이너 같이 창고형으로 투박하게 만들어서 인테리어 같은건 약간 세련된거보다 터프한 분위기고 규모는 엄청 큰 남자다운 헬스장이다 ㅎㅎㅎ 근데 이런건 단점이 에어컨같은건 없어서 진짜 더울때는 진짜 너무 덥고 추울땐 너무 춥다 ㅜㅜ 근데 여기는 다행히 창문으로 막혀있어서 춥긴 덜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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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기구들 좋다!
헤머스트랭스 부터 해서 여러 좋은 기구 잘 갖춰져있다. 헤머스트랭스 Hammer strength 있으면 말 다했지 뭐 ㅋㅋㅋ 여기는 파랭이네 ㅋㅋ 빨강색 노랑색은 봤는데 첨보는 색 ㅋㅋㅋ알록 달록한 기구들 ㅋㅋㅋ 빨강 파랑 초록 노랑 ㅋㅋㅋㅋ 덤벨쪽도 찍고 싶었는데 규모가 너무 커서 가서 찍기 힘들었다. 그리고 2층엔 유산소 할 수 있게 되어있다 ㅋㅋㅋ 여기 걸어오는데 역에서 15분이라 따로 필요 없을거 같던데 몇몇사람들은 역까지 골프카 타고 가더라 ㅋㅋㅋ 돈주면 데려다 주는듯?
괴물들도 많고 서양인들도 많아서 이런 구인광고가 여러개 붙어있더라! 빅가이를 구한다는데 키 188cm 몸무게 100kg 이상이다!! 진짜 빅가이다. 근데 진짜 태국에서 이런 피지컬이면 첫인상으로 사람들을 압살할거같다. 우리나라에도 저정도 피지컬이면 일반인이 이런 사람들 보면 깡패인가 하면서 쫄껀데 평균 키가 우리나라보다 작은 태국에서 188에 100키로라니? 예전에 연예인 결혼식 지나가다가 봤을때 경호원들 보고 엄청 빡시다라고 생각했는데 그 사람들 보다 더 클듯... .
그리고 벽에는 무게 얼마나 치는지 적혀있다. 3대 운동 얼마나 하는지~~ 서양쪽 헬스장은 꽤 흔하다. 다들 웨이트 장려하는 분위기라서! 벤치 130키로는 아무거도 아닌 무게 처럼 보일 정도로 다들 3대운동 잘하더라 ㅎㅎ
한국에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태국에서 들여오는게 많다던데 태국헬스장 다녀보면 그런거 같다 진짜 몸좋은 사람들 많다 ㅋㅋㅋㅋ 호주보다 더 많은거 같더라~ 키는 작은데 몸 자체는 엄청 좋더라!! ㅋㅋㅋ 물론 서양애들은 키도 크고 몸도 크고 ㅋㅋ어제 아속역 근처 라이브바에서 만난 태국인 남자애는 자기입으로 호르몬 꼽았다고 하더라~ 그러면 커진다고~ㅋㅋ 로이더들은 등 벌어짐이 장난아닌듯~ 어깨뽕도 많이들어가고 하니깐 ㅎㅎ
저기 사람들도 다 배가......... 로이더들 특징인 거북배? 다 보이네 ㅋㅋㅋ그래서 신기해서 찍어봄... 태어나서 처음봤다 ㅎㅎㅎ
호주 내가 운동하는 헬스장에도 프로 선수들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저런 부작용 없고 그래서리 ㅎㅎ
암튼 요즘에 방콕에 한달살고 더이상도 살고 주재원으로 가고 하는 장기체류하시는분들도 많고 여행도 요즘은 1주 2주 이렇게 가니깐 시간 되시면 한번 운동 빡시게 하러 가는거 강추!! 그리고 운동용품도 팔고 그리고 단백질 쉐이크 같은거도 판다. 그래서 운동 후에 가볍게 단백질 보충 하고 가면 된다. 아니면 세븐일레븐에 단백질 드링크 팔기에 먹으면 됨~~ 아 근데 개인 락커 같은건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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