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같이.......

다시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이 아이패드 프로를 잃어버렸다 ㅜㅜ 어떻게 그러지??? 그것도 바로 눈치를 못채서 한참 뒤에 알았다.... 호주에 살지만 시드니는 처음 와보고 친구를 데리러 가야하기에 아침 부터 일찍 일찍 다닌다고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 ㅜㅜㅜㅜ 거기다가 산지 얼마안되서 손에 익지 않아서... 


시드니 시티에 도착해서 걷다가 친구랑 아이패드 프로 새로 산 이야기를 하다가 깨달음 ㅋㅋㅋㅋ존니 ㅂㅅ 그래도 여행을 망칠수 없기에 긍정적인 마인드로 본다이비치랑 갭팍을 잘 구경했다!! 생각보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일기예보랑은 다르게! 


온라인으로 분실 신고를 먼저 했었다! 홈페이지<링크>에 들어가서 lost property form을 누르면 신고 할 수 있게 된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온라인 비추!!! 진짜 완전 비추다....  오후에는 영업을 안하는지 전화를 안받아서 온라인으로 한거긴한데 보내면 형식적인 메일이 다시 온다. 다시 구체적으로 적어달라고! 시간낭비다 ㅜㅜㅜㅜ 나름 자세히 적었는데 


근데 전화를 하면 진짜 절차가 금방이다 받기만 하시면!!! 그리고 영어 진짜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 해주신다 걱정 노노 ㅋㅋㅋ 한국 영어 듣기 보다 또박 또박이심!! 전화하면 어디서 잃어버렸냐? 언제쯤 ? 그리고 구체적인 아이패드 (분실물) 디테일을 물어보신다~ 막 무슨 색인지 케이스는 뭔지 모델을 뭔지 ㅋㅋㅋ 나는 아이폰이랑 아이패드를 남자지만 핑크를 써서.... 조금 민망은 했다. 호주에서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거 골드핑크를 쓰면 게이로 오해하고 나한테는 잘 안물어보는데 주변 친구들한테 쟤 게이냐고 ㅋㅋㅋ 이런걸 물어본다...... 조심해야해 


암튼 잃어버린 다음날 아침에 전화를 하니 이런 절차를 걸쳐서 아이패드가 있다고 하더라 ㅠㅠㅠㅠㅠㅠ 그러니 마지막 체크로 비밀번호 확인 하고 바로 니꺼라구 하심 ㅠㅠㅠㅠ 완전 럭키!!! 진짜 바로 가고 싶었지만 일정이 빡빡하고 곧 시드니 공항으로 해서 멜버른에 갈꺼기 때문에 나중에 찾으러 간다고 했다. 몇일은 분실물 보관해주신다. 

호주애들이 많은 곳이였으면 학교 같은 곳은 걱정을 안했을껀데 외국인이 많은 공항이라서 분실물 걱정을 엄청 했다 ㅠㅠㅠ 누가 들고 가버릴까봐.... 호주애들은 이런 분실물 잘 안건드리거 주인 잘 찾아줌... 호주에서 나름 쇼크 먹은게 해변을 가도 소지품 그냥 막 해변에 던져두고 물에서 잘 놈 ㅋㅋㅋ 난 여전히 불안해..... 

조금 짜증나는건 ㅋㅋㅋ 찾으려고 하면 짐 검사를 받아야한다는거 ㅜㅜ귀찮아.. 


분실물 센터에서 간단히 서명하고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하고 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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