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을 하려고 하게 되면 가장 큰 걱정 중 한가지는 영어 요구 점수 requirement 맞추는게 있고 그러고 나면 호주의 대학교 교육 환경이나 교육 방법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다. 아무래도 한국의 교육 방법이랑 다르다 보니깐 해외에서 어릴때 부터 유학을 가서 중 고등학교를 거치는거 아닌 이상은 EAP 나 파운데이션 코스를 생각 하게 된다. 특히나 호주는 아니 서양권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대학교나 중고등학교 유학을 하게 되면 글쓰기와 말하기에 엄청난 비중이 있다는걸 느끼게 된다. 한국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인 강의를 택하고 대부분이 페이퍼 시험이지만 호주는 한국과 다르게 프렉티컬이나 튜토리얼 수업도 있고 그리고 엄청나게 많은 에세이를 작성하게 한다. 그리고 프레젠테이션도 있다. 한국어로 해도 힘든데 그걸 영어로 해야하니깐 엄청나게 고통 스럽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학부생들은 할 일이 잘 없는 reference 도 해야한다. 레퍼런스 잘못하면 표절로 점수는 빵점 처리 되고 심하면 퇴학도 당한다. 학부과정도 당연히 적용되는.... 한국에서 처럼 친구들이 쓴 리포트나 그런거 대충 비슷하게 적으면 바로 걸림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래서 대학교에서 공부하는 과정을 대충 배우게 되는 코스가 파운데이션이랑 EAP 코스가 있다. 사실 파운데이션은 대학교 과정이라기 보다는 13학년인데 호주 교육 과정을/ 영국 교육 과정을 6개월에서 1년정도 경험 하면서 아 호주 영국 교육 시스템은 어떤식으로 돌아가는구나를 깨닫게 된다. 출석이 파운데이션이 엄격한거 빼곤 비슷 비슷하다... 그리고 EAP 는 The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 의 약자로써 대학교에서도 개설 되어있고 학원들도 개설되어있다. 크게는 비슷하다.. 그래도 아무래도 파운데이션에 비해서는 부실하다. 그래도 내는 돈의 차이가 크기에... 맛보기로는 좋다. 개인적으로는 진짜 유학생이면 이 두 과정중에 하나는 꼭 듣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영어를 정말 잘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더 필요한거 같기도하다. 비슷한 수준?과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 사귀는 기회도 되고! 

나는 파운데이션 코스를 했다. (나 같은 사례가 안나왔으면 하는 공익적인 마음에서 그리고 좀 더 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학원의 이름도 밝힌다) 왜냐고 하면 사실 EAP 코스가 있는줄 몰랐다. 유학원은 링크 오스트레일리아(link australia) 였는데 처음 상담을 할때 나는 천천히 기초 부터 하고 싶다고 말을 했었다. 그런데 나는 당시 파운데이션 코스 밖에 몰라서 파운데이션 이야기를 했었었고 그렇게 EAP 존재를 모르고 지원을 했었다. 사실 좋은 유학원을 더 경험 많은 유학원을 선택했으면 좀 더 선택지를 제공 해 줬을거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내가 아무리 파운데이션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천천히 공부할 수 있는 비슷한 EAP코스 라는 프로그램도 있다 아니면 굳이 파운데이션을 안해도 되니깐( 파운데이션은 사실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 오는 학생들을 위한 목적이 크다. 한국하고 호주 영국하고 교육 시스템 차이로 한국은 12학년 까지 있고 호주는 13학년까지 있고 그런... ) EAP 코스도 한번 생각 해보자 그게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는 식으로?? 너무 많은걸 바랬나 ㅎㅎ 암튼 이런 글을 쓰는 이유도 혹시나 나 같은 비슷한 굳이 파운데이션 코스는 안해도 되는데 혹시 유학오기 전에 호주 교육 시스템 경험도 하고 에세이 쓰고 막 그런걸 배우고 싶다고 생각드는 사람들이 파운데이션 검색하다가  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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