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달의 포트폴리오는 조금 안정적으로 했었다. 위기시에 워렌 버핏 형님 말을 잘 듣고 주로 안정적인 은행 위주로 투자를 했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은행은 거의 반응이 없고 박스권에 갇혀있고 오히려 기술주인 에프터페이 APT ;asx 를 필두로 생각보다 많이 올랐다. 호주 주식 시장도 한국 처럼 투자 심리가 넘쳐나서 그런거 같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오늘 2020년 5월 4일 에프터 페이는 역대급으로 많이 오르는 기록도 보여줬다. 무려 시작지점이 33.09퍼가 올랐다.
나는 기본적으로 워렌버핏 형님을 추종 하기 때문에 저 평가된 은행 위주로 구매한거도 있다. 그러고 존버를 타기 위해서~ 하지만 역시 박스권에 갇혀있는 나의 주식을 보는건 가슴이 아프다. 왜냐고 하면 nab 같은 주식들이 10불대일때 같이 10불대던 에프터페이는 2배 이상이 오르는걸 보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4월달 수익률을 약 4퍼 정도였다.. 그나마 조금이라도 올랐을때 수익 실현을 했고 nab가 배당금을 줘서 다행이였다. 장기적으로 nab가 배당금을 준건 네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에게는 손해라고 하지만 주주들에게는 이득이였다. 하지만 역시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나 다른 주식들에 투자했을때 비하면 기대 수익이 적었다.
호주 주식의 대표적인 특징이지만 주식 시장 자체가 상장되어있어서 가치를 볼 수 있는데 이미 코로나 충격은 회복을 한거 처럼 보인다. 하지만
호주의 대표적인 은행인 커먼웰스를 필두로 호주 은행 4대장 전부다 옆으로 기고 있다. 코로나 사태 최저점은 54.26인데 여전히 58불이고 최고는 64불 정도로 약한 모습을 지난 한달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5월달 포트폴리오는 은행 지분을 낮추고 여행주를 추가 했다. 사실 오늘 전까지는 에프터페이가 추가 하락 하기를 기대 했었고 그러면 잡으려고 했는데 하루만에 10불 정도가 오르면서 그런 생각은 포기하고, 더 장기투자를 위해서 여행주인 플라이트센터 flight centre 를 구매 했다. 브리즈번이 본사고 세계적으로 2800개 지점이 있는 여행 업계에서의 대기업이고 그 밑에 많은 여행기업들을 가지고 있다. 나도 플라이트센터가 소유한거인줄 모른 인터넷 최저가 비행기 티켓 판매 회사인 BYOjet 나 aunt betty 도 가지고 있고 해외 여행이 시작되면 미래가 있기 때문에 10불 초반 9불대에 구매를 하면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 하기에 2년은 기다릴 생각으로 장기 투자를 했다.
그 외에는 맥쿼리 MQG 를 구매했다 한국에서도 유명한 주식중에 하나고, 정치적으로도... 또한 다양한 인프라스트럭쳐( 우면산 터널 등)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매년 성장하는 우상향 기업이고 기업건전성도 좋고 배당도 좋게 주던 기업이다. 또한 좋은 뉴스는 ceo 와 이사진들이 120불에 5.6m 호주 달러치를 구매 했었다고 한다. 120불까지는 목슴걸고 올리겠지..? 그리고 골드만 삭스 모닝스타 등은 120불을 예상 목표로 잡고 있어서 고려하기 좋은 주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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